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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198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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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에도 국제사회의 이목은 사고 현장에 집중됐다. 외신은 이준석 선장 구속, 시신 추가 수습 및 희생자 장례, 항해사 경험 부족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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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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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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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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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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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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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등 선박직 전원 생존 … 그들만의 정보 공유 의혹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물세례 봉변을 당하며 가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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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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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템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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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파즈호, 선장은 영화 보고 견습선원이 몰다 유조선과 충돌
만약 세월호가 보다 안전한 항로로 갔다면, 만약 경험 많은 선장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를 몰았다면, 만약 승객들을 안심시키면서 신속하게 대피시켰다면…. 어느 한 고비에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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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중 대장 VS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설치유무 두고 의견 갈려"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 설치 유무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진교중 전 대장은 19일 “다이빙벨은 잠수사가 작업하는 작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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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 "다이빙벨도 내부 진입 돕지 못해"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구조작업과 관련해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진교중 전 SSU 대장은 19일 오후 YT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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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사용하기 어려워" 왜?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참여 중인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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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체 수색 영상 공개…안타까운 작업 현장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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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軍 "통영함 투입 어렵다"…대체 왜? 논란 키워
국방부가 18일 첨단 수상구조함 ‘통영함’을 세월호 침몰 해역에 투입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영함에 탑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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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은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참여 중인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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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가 급한데 … 재난통신망 12년째 표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구조대원들이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뒤 번복했다. [뉴스1]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 해상은 일반 통신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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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 가동에 53분 … 소방청·해경은 뒤로 빠졌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 대응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을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대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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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이 구조자 명단에 … "진도 하수구까지 다 뒤졌다"
단원고 2학년 문지성양은 세월호 침몰로 실종됐지만 정부의 집계 오류로 이틀 동안 ‘1차 구조자 명단’에 포함됐다가 18일 낮 명단에서 빠졌다.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실종된 단원고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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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들어갔다 줄 끊겨 … 3층 선실 출입문 앞 접근
18일 진도 앞바다에선 침몰한 세월호에 진입하려는 잠수 요원들의 사투가 벌어졌다. 해군과 해경, 민간 잠수부 등 구조 요원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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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 476 → 474 → 475 … 다시 476명으로 바꾼 해경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와 수사를 담당한 해양경찰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사고 초기부터 줄곧 세월호에 몇 명이 탔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다.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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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된 교감 죄책감 자살 … "침몰지역에 뿌려달라"
18일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단원고 최혜정 교사의 빈소에서 동료들이 조문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학과를 수석 졸업한 고 최혜정 교사는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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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홀로 키운 딸 … 교사 돼 아빠 모신다 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구조 소식이 지연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