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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이어 또 … 꽃다운 아이들이 희생됐다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 실종된 승객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바다를 보며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원인도 정부의 안전불감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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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훼리호는 정원 초과 악천후 출항, 남영호는 화물 초과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여 년 전 전북 부안군 위도 근처 해상에서 침몰한 서해훼리호 사고를 연상케 한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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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서해훼리호 너무 쉽게 잊었다
이규연논설위원 1993년 10월 초순 군산 공설운동장. 이곳에서 필자는 시신 수를 집계해 서울 편집국에 보고하는 일을 맡았다. 군산 인근 위도에서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출장을 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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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해상 상태 양호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나
16일 전남 진도 인근서 침몰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해상상황이 양호했고 여객선이 통상적으로 다니는 뱃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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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외신들 긴급 뉴스로 사고소식 보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 소식을 외국 언론들도 긴급 뉴스로 전했다. CNN 등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쿵 소리와 함께 배가 침몰했다”,“최소 2명 사망, 수십 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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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현지 주민 "사고 지점 암초 없다"
진도 현지 주민은 “사고 지점이 수심 60m로 암초가 거의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침수 전 배 앞부분에 충격이 있었다는 제보도 나왔다. 전남 진도 부근 해상서 침몰한 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