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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구하려다 떠난 딸…'기간제 순직 인정' 이끈 아버지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단원고 2학년3반 담임교사 김초원(사망 당시 26세)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64)씨가 지난 11일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 2층 교무실에서 딸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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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잃은 아빠의 5000개 영상…혐오에 카메라로 맞선 다큐 '바람의 세월'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10주기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3일 개봉했다. 사진은 '바람의 세월'을 직접 촬영, 연출한 단원고 문지성양 아버지 문종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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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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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
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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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계적인 작가들은 왜 자주 이사 다녔을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6) 온 몸이 검게 탄 바위가 물의 벽 앞에서 문두드리고 잘게 부수어졌다. [사진 pixabay] 몽돌들의 합창 가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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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문재인 프로덕션'의 마지막 시나리오
4ㆍ7 재ㆍ보선에 참패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은 세 문장이었다.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코로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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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사위 잃은 장인·장모…법원 "위자료 1000만원 지급"
지난해 3월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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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받는 전직 해경, 먼저 “세월호 선체 확인하러 가보자”
세월호 참사 6주기 지난 4월 16일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부실하게 해 많은 사상자를 낸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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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법무부·대검 압수수색…수사외압 의혹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 중앙포토 검찰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법무부가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검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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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철저한 수사” 당부한 세월호 특수단, 이번에는 다를까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지난 4월 16일 오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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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찾은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 "진상규명에 힘 보탤 것"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18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 인양된 세월호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수진·이탄희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30여명이 18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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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감독 "18년 장기집권 피로, 내려올 시기 놓쳤을 것"
엿새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을 개봉 전인 20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쇼박스] “10ㆍ26사건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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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도 왜인지 모른다"…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의 비밀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아이패드에 띄워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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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말고 이승준도 있다···아카데미 후보 오른 '29분 다큐'
단편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 사진은 지난해 장편 '그림자꽃'으로 최우수한국다큐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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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복수 안 원해…아이들 명예 위해 진상규명을”
지난 18일 찾은 경기도 안산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실 앞. 이병준 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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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닌 파인드" 말하자···韓수색 막던 헝가리, 허가했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국방무관과 야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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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헝가리에 "선장 뺑소니·부실구조도 수사해달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왼쪽)가 침몰 했다. 큰 사진은 허블레아니호가 바이킹 시긴호(오른쪽)에 들이받혀 침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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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수위 낮아져…크레인 현장 도착해 선체 인양 착수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을 위해 플로팅 독 방식 대신 크레인을 이용해 진행하기로 했다. 7일 오후 크레인선 ‘클라크 아담’이 머르키트 다리를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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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침몰 유람선, 인양 방식 선택…“플랜B 계획 없다”
6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서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 송순근 육군 대령(왼쪽)이 현장 CP로 향하고 있다. [뉴스1]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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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발목잡은 '다뉴브 30㎝'…헝가리, 플랜B 검토 돌입
6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손을 모은 채 허블레아니호 인양 사전 준비작업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인 승객 33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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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창문에 낀 남성 시신 발견…55㎞ 하류서도 1구 수습
정부합동신속대응팀 관계자들이 3일(현지시간)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구조팀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헝가리 구조팀의 형체 발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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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인양작업 시작…정부 "크루즈 선장 석방 막아달라"
4일 오전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태극기가 걸려 있다. [뉴스1] 헝가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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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cm 앞도 안 보이는 칠흑…다뉴브강 물속 영상 공개
헝가리 대테러청이 3일 공개한 다뉴브 수중 수색작업 영상 중 일부를 캡처한 화면. 잠수 요원이 강물 아래에서 촬영한 영상인데 수중 시계가 제로에 가까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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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하류 102㎞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발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선체 수색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수중 탐색이 시작됐다. 헝가리 잠수 요원이 잠수를 마친 뒤 바지선에서 장비를 벗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