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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산피아 이어 해피아 … '마피아와 전쟁' 예고
원전마피아·철도마피아·산피아·국피아·교피아에 이어 해피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마피아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초래한 배경에 해피아(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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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고 학생에게 '경도·위도' 묻다 시간 날린 해경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해 사고 해역에 갔던 민간 잠수사들이 “해경이 막말을 했다”며 현장에서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수중환경협회 소속 민간 잠수사들은 22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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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현장은 취재수첩 몇 권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치열했다. 급박한 사고 소식이 수첩 속에 꼼꼼하게 기록됐다.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현장을 취재한 이유정 기자가 수첩에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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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 총리, 사고 수습에 직을 걸어야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2008년 5월 12일 오후 2시28분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8.0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망·실종자가 8만7000여 명에 달하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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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또 다른 재난과 위기에 대비해야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충격과 분노, 허탈감에 빠졌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대형사고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앞에서 벌어지고, 꽃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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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3) 안산의 슬픔을 이용하려는 자는 누구인가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 만에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 임시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고대하는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시신이 속속 운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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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1구 추가 수습…사망자 105명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05명이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가 수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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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17구 추가 발견…사망자 104명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17구가 추가 수습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04명이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가 수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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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12구 추가 수습…사망자 99명
[사진 박종근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12구가 추가 수습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99명이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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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7구 추가 수습…사망자 94명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7구가 추가 수습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94명이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가 수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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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6구 추가 수습…사망자 93명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3구가 수습된 데 이어 또 3구가 추가 수습됐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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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3구 추가 발견…사망자 90명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오전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해경은 오늘 새벽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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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위 막론 민·형사 책임 물을 것"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자리 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은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며 “그 이유와 사유를 모든 국민에게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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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받는 공무원 존재 이유 없다" … 문책 개각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에 대해 “매뉴얼이 작동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총체적 부실대응을 질타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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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바다 안전 우선" 김석균 "인명 구조 최선" … 사고 전날 국회서 큰소리
15일 이주영 해수부 장관 “바다에서 안전 확보되지 않으면 사상누각”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포함해 476명 탑승한 세월호 침몰세월호가 침몰하기 전날인 지난 15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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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재난 법안 처리 '0' … 국회도 책임 있다
박성우정치국제부문 기자요즘 여의도 국회 주변에는 술이 동반되지 않은 식사자리도 취소하겠다는 국회의원이 많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침울한데 자칫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비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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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갇힌 심정 … 목숨 걸고 유도라인 연결"
“잠수요원 모두 내 가족이 갇혀 있다는 심정으로 목숨을 걸고 작업하고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민간 잠수부로 참여한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환경감시단장 심현산(52)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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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났는데 … 인양이냐 구조냐 가족들 고뇌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가 지나도록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실종자 가족들은 지쳐가고 있다. 21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군 의료진이 실종자 가족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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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중단·연기 … 경제도 세월호 쇼크
20일 저녁 서울 북창동의 한 민속주점은 한산했다. 4층 건물 전체에 회식 손님이 꽉 찼던 1주일 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음식점 사장은 “평일 저녁 예약은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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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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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연이어 수습…사망자 87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저녁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9시5분께 선내에서 18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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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 69명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저녁 세월호 침몰 사고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5시 34분쯤 선내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총 4구의 시신을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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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상황종료 시까지 합동현장지휘본부 운영
경기도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 합동현장지휘본부를 19일 전격 가동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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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낮 12시 3층 식당 진입 시도 예정
[사진 김상선 기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 작업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1일 낮 12시 세월호 3층 내 식당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