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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월 국회는 '참회의 국회'여야 한다
여야가 조만간 5월 임시국회를 연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터진 이래 정치권의 첫 활동이다. 임시국회는 19대 국회 하반기를 이끌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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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완구·박영선 이르면 오늘 첫 회동 外
정치 이완구·박영선 이르면 오늘 첫 회동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르면 10일 만나 5월 국회 일정과 세월호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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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완구·박영선을 향한 걱정과 기대
앞으로 1년간 국회를 이끌게 될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 대해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최초의 여성 국회 리더로서 명실상부한 여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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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건강한 긴장 필요 대통령에게 쓴소리 할 것"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이완구 의원(왼쪽)과 박영선 의원(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김형수 기자] “대통령께 쓴소리도 할 것이고, 고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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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증거조작 사건은 국정원 관행이 빚은 참사
김성호 전 국정원장은 “법과 제도가 아무리 잘 돼 있어도 그걸 운용하는 사람이 제멋대로 하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된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을 국정원장에 임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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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정조사 해야" 수용론 꺼낸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를 주장하며 정부·여당을 연일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일각에서도 국정조사 수용론이 나왔다. 새누리당 차기 당권주자인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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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끊임없는 조문행렬과 침묵 시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4일 오전 사고 진상규명 촉구 침묵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가 '제 아이가 웃을 수 있게 진실규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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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를 정쟁에 이용 말라
미증유의 대참사를 빚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 19일째에 접어들었다. 사고 수습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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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를 정쟁에 이용 말라
미증유의 대참사를 빚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 19일째에 접어들었다. 사고 수습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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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완구 추대 … 새정치연합은 5파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 달 8일 나란히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다. 새누리당은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사진) 의원으로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기다. 출마 의사를 밝혔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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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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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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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영욕'
‘수인(囚人) 번호 3223번.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지검장, 법무차관을 거친 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