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1억 기부 "남은 가족들 희망 잃지 않았으면"
‘전지현 본명’. 배우 전지현(33)이 자신의 본명으로 기부를 했다. ‘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는 “‘전지현
-
9시 40분경 담은 동영상…아이들이 보내온 두번째 편지
[앵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박수현 군이 찍은 동영상을 지난 일요일, 고심 끝에 정지화면과 음성변조로 보내드렸습니다. 아버님인 박종대 씨께서는 진실을 밝혀달라고 하셨지요. 방송이
-
박 대통령 "관피아 완전히 추방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검은 투피스 차림의 박 대통령은 국화꽃을 들고 희생자들의 영
-
박 대통령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 다시 잡겠다"
29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 분향소는 희생자들의 합동영결식이 열릴 때까지 24
-
살자, 살자고 … 대지진 잔해가 말을 걸다
아오노 후미아키 작, ‘수리, 교체, 합체, 습격-바닥재로 커버한 좌식 테이블’. [사진 아라리오 갤러리] 자연은 가차 없었다. 없는 듯 있다가 내리칠 때는 무시무시했다. 2011
-
[간추린 뉴스] 미 MLB 텍사스, 세월호 성금 모금 동참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미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텍사스주 한인 방송인 ‘댈러스 코리안 라디오’가 공동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선다. 텍사스
-
세월호 자원봉사, 구호물품 69만점, 1만6천여명 자원봉사…온정 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슬픔을 같이하고 힘이 되려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호물품과 성금 모금 및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진도 실내체육
-
[사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공식 합동분향소' 개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됐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공식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족항의로 밖으로 옮겨진 박 대통령의 조화
세월호 침몰 14일째인 29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조화를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사죄…적폐 도려내고 국가안전처 신설하겠다"
[사진 YTN 방송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사고 발생 후 14일째 만에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
-
이수만 기부, SM과 함께 10억 "도움 줄 방법 지속적으로 찾아볼 것"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세월호 참사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사장이 10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는 “SM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
-
일본, 기업에도 살인죄 적용 추진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한 기업·단체에 살인죄를 물을 수 있을까. 최근 일본에서 대두된 질문이다. 일본 도쿄신문은 철도 등 대중교통 사고, 원전 사고 발생 시 기
-
선배 잃은 1학년 심리치료 … "엽서에 하고픈 말 써보세요"
임시 휴교에 들어갔던 안산 단원고가 28일 모든 학년의 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4일 3학년 수업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 1학년과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않은 2학년 학생들도 등
-
"조국에 해피 에너지를" … 그들은 똑같이 하늘을 봤다
같은 날 남녀 골프 정상에 오른 한국(계) 두 선수의 우승 세리머니가 똑같다. 노승열(오른쪽)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
-
[글로벌 아이] 베이징 분향소에서 본 세월호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일요일(27일) 오후 베이징 한국인회 사무국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국민으로, 자식 둔 부모로, 그리고 기자로 가지는 죄책감을 안고 갔
-
[사설] '민·관·군 거버넌스'가 재난대응의 길이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13일째인 28일 희생자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헬기·함정·어선·행정선 등을 모두 동
-
김연아, 은퇴기념 행사서 검은 옷에 노란 리본으로 애도 표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은퇴기념 메달 공개 행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김연아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
코니 탤벗 노란리본, "세월호 참사에 온 가족이 눈물 흘려"
[사진 메이드림 제공] ‘코니 탤벗 노란리본’. 가수 코니 탤벗(14·영국)이 통 큰 기부에 이어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코니 탤벗은 27일
-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희생자 위한 추모곡…수익금 기부"
[사진 중앙포토]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팝페라 테너 임형주(28)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을 공개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25일 “임형주는 다음달 1일 ‘
-
미 전역 추모 물결…LA 26일 윌셔+버몬트
'LA에서 뉴욕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무사 귀환을 바라는 행사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LA를 비롯해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
청해진·선장 사고 직후 통화 … "승객 탈출 지시 안 한 듯"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면서 대책본부가 준비한 국화 12만 송이도 동이 났다. 조문객들이 국화 대신 ‘근조’ 리본을 헌화 테이블에 올리
-
안철수 "무책임하고 비겁한 회피"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고 27일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무책임한 결정이란 비판이 나왔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중앙
-
강풍·장대비 야속한 바다 … 저인망 어선 모두 철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마친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가 ‘언딘 리베로’ 바지선에 오르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27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
-
안산 분향소 5일 만에 16만 명 다녀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듯 부슬비가 내린 27일 오후. 임시 합동분향소인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부터 이어진 조문 대기 줄은 50m 떨어진 고잔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