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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수습자 5명은 어디에…2차 화물칸 수색에 희망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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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뒤틀린 세월호, 현위치에 거치 결정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빠져나와 육상에 완전히 올라온 9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모듈 트랜스포터 600축에 실린채 부두에 거치돼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받침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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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은 이제 시작…선체 절단 하지 않을 듯
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최종점검을 마친 세월호가 이날 오후 본격적인 양육작업을 위해 반잠수선 위에서 600대의 모듈트랜스포터 위에 실린 채 부두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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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게 1000t 줄여야 육상 거치 가능 … 평형수 배출 고심
━ 1080일 만에 뭍에 온 세월호 맞은 목포신항 목포대교가 끝나는 고하도 초입부터 저 멀리 세월호가 보였다. 셔틀버스가 목포신항으로 다가갈수록 세월호는 점점 또렷해졌다.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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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 500m앞에서 안타까운 손짓만...
미수습자 가족들이 27일 오전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 바다의 반잠수 선박 500m 거리에서 세월호를 살펴보고 있다. 한 가족이 안타깝게 손을 내밀고 있다.김상선 기자 미수습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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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6일 오후 하늘에서 본 세월호…배수ㆍ기름제거작업 진행중
26일 오후 1시5분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사고해역에서 반잠수선박 위에 옆으로 누운 채 놓여져있다. 김상선 기자 하늘에서 26일 오후 1시 세월호를 내려다봤다. 세월호는 반잠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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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완전 부양, 외부 충돌 흔적 없어…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보니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가 반잠수식 선박에 부양된 세월호 선체의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사진 해수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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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냐 절단이냐 결정에 1년 … 배밑 암석층 탓 5개월 지연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것이 뒤늦게 발견돼 잠수부를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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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면 … 세월호, 내달 4~5일 물 밖으로 나올 수도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바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진도 서망항에서 배로 출발해 17노트(시속 31㎞) 속도로 달려 1시간10분가량 지나니 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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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4~6월 인양”
이르면 올해 4~6월 세월호가 인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세월호를 상반기 중 인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인양에 필요한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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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세월호에 구멍 뚫지않고 철판 받쳐 인양”
침몰한 세월호가 애초 예상보다 3개월 이른 내년 7월께 인양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를 인양할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이 인양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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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세월호, 이완구 … '고해성사'가 출구다
이하경논설주간 우리가 탄 배는 지금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어느 낯선 항구에서 방황하고 있다. 그 어디로 뱃머리를 돌려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아포리아(aporia)의 절망이 기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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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보다 사고현장 먼저 도착한 180명 '주민 구조대'
30일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 홍도 주민이 배를 타고 나가 승객·승무원 110명을 모두 구했다. 사진은 구조활동 모습. [뉴시스] “애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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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19명 가장 많이 살리고 … 가장 늦게 나온 담임 '쌤'
세월호 사고 54일째인 8일 시신이 수습된 단원고 유니나(28) 교사(왼쪽). 친오빠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이다. 오빠는 “어디서 찍은 것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사진 유니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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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정 "경사 심해 진입 곤란" … 어업지도선은 배 올라 구조
세월호가 침몰하던 지난달 16일 오전 9시43분.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 123정이 목포해양경찰서에 무선 교신으로 보고했다. “승객이 안에 있는데 배가 기울어 못 나오고 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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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운전할 사람 없어 … 고속정 못 띄운 해경
최경호사회부문 기자어이없는 일이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해양경찰 비상대기 잠수요원(122구조대)들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유가 그렇다. 사고 해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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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와도 70분인데 … 해경 잠수사 150분 지나 도착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 오전 9시44분. 해양경찰 1명이 왼쪽으로 60도쯤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서 있다. 급파된 경비정 123정 승조원인 이모 경사다. 세월호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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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기다리는 사람 바다에 없어 여객선에 승무원들만 탄 줄 알아"
세월호가 가라앉던 16일 오전 9시30분. 사고 지점으로부터 40㎞ 떨어진 전남 진도군 갈명도 인근에서 불법 어선을 단속하던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 단정(소형 보트)으로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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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 물 안 찼는데 … 해경, 선내 진입구조 안 했다
세월호가 서서히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던 지난 16일 오전 9시38분.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경비정 123정에서 고속단정(고무보트)이 출발해 세월호로 향했다. 잠시 후 보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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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세월호 참사
지난 4월 16일 오전 8시58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바다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했다. 세월호는 6825t급 선박으로 인천~제주 항로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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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참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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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갑자기 항로를 변경한 이유 추정해보니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방향을 틀었을까.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선장 이모(68)씨와 3등 항해사 박모(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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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파즈호, 선장은 영화 보고 견습선원이 몰다 유조선과 충돌
만약 세월호가 보다 안전한 항로로 갔다면, 만약 경험 많은 선장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를 몰았다면, 만약 승객들을 안심시키면서 신속하게 대피시켰다면…. 어느 한 고비에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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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갑자기 항로를 변경한 이유 추정해보니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방향을 틀었을까.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선장 이모(68)씨와 3등 항해사 박모(25)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