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포커스] 주거환경·조망 UP …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완결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공간과 상업·업무공간이 복합된 건물이다. 대개 도심 상업지역이나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
[분양 포커스] 주거환경·조망 UP …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완결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공간과 상업·업무공간이 복합된 건물이다. 대개 도심 상업지역이나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
“산·강에 둘러싸인 서울, 한국인이 잘 모르는 축복”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배형민(왼쪽)·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총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서울에 수많
-
공터를 정원으로 바꾼 베를린 … 도시 재생 노하우 나눈다
독일 베를린시에 있는 ‘공주의 정원’은 도심 한복판의 버려진 공터를 농장으로 변신시켜 관광 명소가 됐다. [사진 ‘공주의 정원’ 홈페이지]독일 베를린시 로이츠베르크 지구에 있는 축
-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세계에서 모였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독일 베를린시 로이츠베르크 지구에 있는 축구장 크기의 농장, ‘공주의 정원’은 매년 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다. 그런데 불과 8년 전까지만해도 이 지역은 버려진 공터였다
-
군시설은 공방, 하수처리장은 과학관 … 애물을 보물 만드는 도시재생의 마법
서울 도봉구에 방치돼 온 대전차방호시설과 그 주변 지역은 젊은 예술인을 위한 예술 공방이 된다. [사진 서울시]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옆에는 대전차 방호시설이 있다. 6·
-
첫발 뗀 문재인號 부동산 정책 가름할 '핫이슈'는……LTV·DTI 강화, 전월세상한제 도입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박종근 기자 막 닻을 올린 문재인호(號)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와
-
[공간] 헌 집이 ‘헌’ 새 집이 됐다…새로운 ‘낡음’을 만나다
| 역사에 현대 감각 더한 재생건축 성수동 카페 어니언. 1970년대 지어진 후 얼마 전까지 금속 부품 공장이었던 건물이 카페로 변신했다. 낡은 건물 외관은 그대로 노출시키되, 의
-
둥지내몰림의 대안으로 ‘열정의 섬’ 만들어 내다
용산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를 새로운 상권으로 바꿔놓은 ‘열정도’ 골목. 젊은 장사꾼들이 주도하고 있다. 2일 해가 지기 시작한 열정도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
-
[시티맵] 액션 영화 찍은 13곳, 데이트 장소로 콕 찍어요
l 서울의 액션 영화 촬영지 서울은 액션 영화를 위한 거대한 무대다. 히어로들이 도시를 휘젓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돌연변이 괴물이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든 ‘괴물’
-
“달동네 지형·길 그대로 살려 변화무쌍한 건축 만들 것”
서울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다. 주변은 대부분 재개발이 됐지만 이 마을만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골목길을 중심으로 다닥다닥 붙어 지어진 집들은 상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봉황당 골목과 백사 프로젝트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떠났던 새들이 둥지에서 다시 만나듯 고향과 가족의 푸근한 품 속에서 위안과 휴식을 얻을 수 있
-
또각또각, 빵빵, 떨이요~ 소리 수집가 전광표…건축에 깃든 추억을 찾아, 시간여행 안내자 조한
전광표씨가 광화문 앞에서 서울의 소리를 채집하고 있다. 전씨는 “지역마다 다양한 고유의 소리가 있다”고 말했다.[사진 김현동 기자]‘또각또각’ ‘뚜걱뚜걱’.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
"서울의 소리 지도, 한 번 들어보실래요?"
◇ 서울의 소리 기록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전광표‘또각또각’ ‘뚜걱뚜걱’지난달 29일 서울 중구의 한 녹음실에서 전광표(42)씨가 노트북 화면에 띄운 서울 지도의 ‘잠실역’을 클릭했
-
MB·오세훈 늘린 빚 갚은 게 큰 보람…시장 임기 채우겠다
박원순 시장은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요청한 자리”라며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다. [사진 김현동 기자]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분
-
“임대료 싸고 재료 구하기 쉬워” 세운상가로 예술가들 몰린다
세운상가 5층 팹랩에선 만들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 서울 시내가 내다보이는 창가엔 그간 만든 물건들이 늘어서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오래된 건물이 내뿜는 분위기에 취재 시작부
-
세운상가·파주·판교 … 도시 건축의 욕망이 얽힌 곳
판교는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를 꿈꿨지만, 창을 내지 않는 닫힌 도시가 됐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더 나은 곳에서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런 욕망에 시대별 상황
-
과거·현재 박스로 연결 … 세운상가에 공존의 길
보행데크가 드러서는 세운상가 조감도. 완공되면 남산에서 종묘까지 걷는 길이 연결된다.서울시가 16일 세운상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현상설계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 시는 종묘와
-
[Saturday] 서울 4대문 안 보행공간 늘려 '비움의 도시'로 만들 것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종로구 동숭동의 ‘이로재(履露齋)’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건축을 완성하는 것은 건축가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
-
공중보행교 만들어 종묘~남산 산책길 잇는다
세운상가 가동(왼쪽)과 청계상가를 잇는 ‘청계공중보행교’의 조감도. 공중보행교의 세부 디자인은 국제 현상공모를 통해 5월 말 결정된다. [사진 서울시] 서울 세운상가를 종묘~남산을
-
‘걷고 싶은 거리’ 홍대 앞 집값 10년새 5배 넘게 뛰어
표정 바뀐 서울 서촌 도로정비 공사가 진행 중인 지난해 4월의 서울 서촌 옥인길(왼쪽)과 25일 같은 장소(오른쪽). 평범했던 동네 뒷골목이 도로를 정비한지 1년 반 만에 사람들이
-
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
-
영화 패러디도 이 정도면 블록버스터급…화제의 광고 ‘배달의 민족’ 탄생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오토바이 추격전. 돌연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인다. 급기야 ‘악의 축’을 향한 주인공의 분노가 폭발하는데…. 영화 예고편처럼 만든 광고 한 편이 큰 화제다. 배
-
세운상가 리모델링 … 끊긴 2층 길 이어 종묘 ~ 남산 걷는다
건축가 김수근의 1970년대 모습. [중앙포토]서울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건물과 기념물, 주요 인물·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소와 생활사 등 유·무형의 것들을 서울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