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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복용약, 영문 처방전 챙기고 현지 감염병 대비 후 출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으로 공항이 붐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휴가 내내 이 마음을 누리려면 건강과 안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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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상처,다 풀고 떠나야 좋은 죽음" 존엄사 전도사 허대석 교수 인터뷰 도중 눈물
"죽기 전 재산 같은 걸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 상처 정리가 더 중요합니다. 말기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누구나 가족관계 상처를 갖고 있어요. 인생의 마지막 장에서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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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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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의사에 따라 5명 합법적 존엄사
연명의료결정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 실시 첫날인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의료원에서 한 부부가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다.[중앙포토] 지난달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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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명의료 중단' 허용 8년 만에···첫 존엄사 나왔다
━ [단독]연명의료법 적용한 연명의료 중단 존엄사 나왔다 2009년 5월 대법원이 인공호흡기 제거를 판결한 세브란스병원 김 할머니의 병실 모습.이 판결이 연명의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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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계획서 가족 서명 허용을” vs “대리 서명하면 법 취지 안 맞아”
23일 정부가 연명의료 중단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26일 현재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의향서)는 150명이 작성했다. 반면에 연명의료계획서(이하 계획서)는 1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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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환자, "편안한 임종 원해" 가족들 요구에···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명의료 중 임종환자, 절반만 인공호흡기 떼고 존엄사 정부가 23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계획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근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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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시행 첫날, 노부부 "주위에 덤터기 씌우지 않아야죠"
연명의료결정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 실시 첫날인 23일 오후 서울 중구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을 찾은 노부부가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3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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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햄버거병' 주장 일부 가족 햄버거병 집단 발병한 오키나와 여행
검찰의 ‘햄버거병 수사’가 난항 중이다. 지난 7월 피해자들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해 시작된 수사가 9일로 97일째를 맞았지만 햄버거와 발병의 인과 관계 입증이 쉽지 않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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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폐암 건강강좌 강남세브란스병원 폐암센터는 오는 22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폐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위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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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는 걸 실감하는구만
[박정수] 어제(2월14일) 저녁 회진 시간, 필자의 의료진팀과 얘기를 나눈다."내일 수술 중 가장 중요한 86세 할머니 환자다. 우리 나이로는 87세나 되지. 옛날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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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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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직업 안정성에 경쟁률 20대 1 … 인공지능 의사와 ‘밥그릇’ 다툴 수도
의과대학‘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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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성 수명 늘리는 묘약은 한 아내와 쭉~ 같이 사는 것
━ 김창오의 건강 비타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뒤 은퇴한 박모(85)씨. 10여 년 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노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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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느닷없이 해고된 50대, 충격 커 호흡곤란·심장마비 올 수도
스트레스가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가장 직접적이고 빠르게 심장을 위협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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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백남기 연명의료중단은 적법…뭘 그만둬도 되는진 논란
고(故) 백남기씨 주치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는 11일 국정감사에서 “적절한 치료를 했으면 환자가 숨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절한 치료는 혈액투석을 말한다. 대표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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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 정보 제공 外 3건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 정보 제공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가 27일(화)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췌장담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연세암병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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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폭염에 레지오넬라·식중독 감염 늘고 일본뇌염은 0
이달 1~24일 평균기온은 29.7도(서울 기준)로 거의 30도에 육박한다.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의 같은 기간 온도(28.4도)를 갱신했다. 더울수록 균이 서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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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여행자 클리닉' 개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감염내과에 여행자 클리닉을 개설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여행자 클리닉 진료를 통해 해외여행 시 필요한 나라별 맞춤형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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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종합병원 62%가 낙제점
중앙일보 지난해 8월 31일자 1면 ‘중환자실 사망률 차이’.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은 중환자실에 12개의 병상을 운영하지만 환자가 없어 늘 7~8개가 비어 있다. 이곳엔 중환자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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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마비·뇌출혈 오전 9시 빈발 … 일어나자마자 혈압약 드세요
생체시계 활용한 건강 관리기원전 7세기께,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는 그의 시에 이렇게 적었다. ‘질병은 사람을 방문한다. 일부는 낮에 오고, 일부는 밤에 온다.’ 의학의 아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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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다학제 협진, 첨단 의료장비로 난치 암환자 맞춤형 치료
[사진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암환자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를 받고 있다. 1회 시술시간이 짧고 암세포에만 정밀타격이 가능하다.]가천대 길병원은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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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폐식도 질환 다학제 접근 패러다임 제시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센터장 이두연)가 5일(토)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 2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폐식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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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또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 확진
나흘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씨(24)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