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왜 거기서 나와"…푸틴 찬양 영상의 섬뜩한 진실
지난 1월 중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파이크스빌 고교는 소셜미디어에 번진 음성 파일에 발칵 뒤집혔다. 이 파일에는 이 학교 교장 에릭 아이스워트가 흑인과 유대인을 비하하는 발
-
초임 검사가 총장 장난질? 이원석 딥페이크 만든 '당돌 이유'
“올해 제 목표는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는 것입니다. 구성원들도 함께 등반하면 좋겠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히말라야를 오르겠다’는 영상이 지난달 9일 검찰 내부망에 올
-
가죽 못구해 대나무백 만들었다, 켈리 홀린 ‘역전의 구찌’ 탄생기 유료 전용
「 ❓ 질문 하나. 」 두 사진의 공통점은 뭘까요? 영화 범죄도시3에 나온 초롱이 캐릭터(왼쪽)와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오른쪽). 사진 배우 고규필 인스
-
재키 이어 "헵번 코스프레"…김건희 외모만 때리는 野노림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외양(外樣)을 또 문제삼고 나섰다. 이번엔 김 여사가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자선 사업가인 오드리 헵번을 따라 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
"호날두 성형 중독…최근 중요 부위에도 보톡스 맞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A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중요부위에도 보톡스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
-
포르노 배우 '비너스 탄생' 패러디…루브르 박물관은 고소
성인물 사이트 폰허브 측이 '비너스의 탄생'을 패러디한 사진. [유튜브 캡처]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유명 박물관들이 유명 포르노 사이트를 고소했다. ‘에로틱 패러디’를 빙자해 해당
-
캠에 성기 비추고 매춘부 취급…12세 계정 찾아온 男2458명
다큐 '#위왓치유'에서 12살로 가장해 디지털 성범죄 현실 조사에 참여한 배우 테레자 테슈카만. [사진 찬란] 소셜미디어(SNS)에 12살 소녀로 설정한 가짜 계정을 열자, 얼마
-
소년의 몸으로 발레리나 꿈 이뤘다…칸이 주목한 실화 영화
실제 트랜스젠더 발레리나의 실화에 영감 받은 16살 라라(빅터 폴스터)의 성장영화 '걸'. 루카스 돈트 감독이 각본을 겸해 2018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
일본 전쟁범죄 다룬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감독 “엄청난 각오·용기 필요하진 않았다”
부산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엄청난 각오나 용기가
-
구로사와 감독 ‘일제 전쟁범죄’ 금기에 도전하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다룬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안겼다. 주인공 사토코 역의 아오이 유우(왼쪽). [
-
731부대 생체실험 다룬 구로사와 감독 신작, 일본에서 개봉하면?
영화 '스파이의 아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왜 일본의 전쟁범죄가 전쟁 종료 75년이 지난까지 일본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금기시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달
-
마동석 대 마동석 흥행 대결, '시동' '백두산' 이번주 동시 격돌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동'에서 거석이 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사진 NEW] 연말 대목을 맞은 극장가에서 배우 마동석(49)의 신작
-
인공지능 포르노 '딥페이크'···피해자 25%가 한국 女연예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포르노 영상에 유명 여자 연예인의 얼굴을 붙이는 일명 '딥페이크' 포르노가 급증하는 가운데, 영상 속 얼굴 도용 피해자의 25%가 한국 여자 연예인
-
[눕터뷰] "자위하는 자녀에 '변태니?'···성 금기시 하지 말라"
'노콘노섹'은 콘돔이 없으면 섹스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 단어를 구호처럼 외친다는 게 행복한 성(性)문화센터 배정원 대표의 설명이다.
-
[e글중심] 반대 들끓은 불법 사이트 차단
■ 「 [중앙포토] 지난 주말 서울역 광장에서 ‘https 차단정책 반대시위’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https 차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
-
모텔촌 살던 소년, 영화 출연하고 대학 전액장학금 예약했죠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한 장면. [사진 오드] 여기, 아픔이 길이 되게 한 영화가 있다. 미국에서 모텔촌 빈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낸 독립영화 ‘플로
-
[삶과 추억] '아마데우스' 밀로스 포만 감독 별세
밀로스 포만. [로이터=연합뉴스] 영화 ‘아마데우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으로 유명한 체코 출신 미국 감독 밀로스 포만(사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
왜 하필 거기를…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한국판 보비트(Bobbitt) 사건이 터졌다.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아내가 절단한 것이다. 1993년 세계적
-
[매거진M] '존 윅-리로드' 돌아온 전설의 킬러, 美친 액션 재장전
‘존 윅:리로드’ 관람 포인트 4 ‘영화 속 악당이 절대 건드리면 안 될 두 가지’란 농담이 있다. 하나는 ‘테이큰’ 시리즈(2008~2015)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
[매거진M] “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은밀하게 돌아온 ‘50가지 그림자: 심연'
“이해시켜 줘요.”“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누구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어떻게 그런 걸 버티죠?”“아니, 난 한 번도 해 본 적이….”다코타 존슨의 입을 빌리면,
-
여성에 대한 주체적 시선, 가슴에 박히는 임팩트 남기다
영화 ‘줄리에타’ 페드로 알모도바르( Pedro Almodovar·67)의 영화는 늘 여자가 중심이다. 물론 남자도 수도 없이 나온다. 그렇지만 대체로 알모도바르의 영화 속 남자
-
언제 오는 거야? 친구 문자 받자 ‘재촉 말라 전해라’ 짤방으로 답장
온라인상에서 짤방의 모습은 곧 그걸 사용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동일시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매력적인 짤방을 찾아나선다. (왼쪽 위부터) 대나무에 매달린 개 ‘개죽이’, 깜짝
-
찰리 쉰 "에이즈 감염 속인 적 없다…모든 파트너에 알려" 밝혀, 진짜?
'찰리 쉰'찰리 쉰찰리 쉰, 에이즈 감염 숨기고 문란한 性생활? "속인 적 없다. 파트너에 알렸다"배우 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을 숨기고 난잡한 성생활을 즐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
찰리 쉰, 에이즈 감염 숨기고 문란한 性생활? "속인 적 없다. 파트너에 알렸다"
'찰리 쉰'찰리 쉰찰리 쉰, 에이즈 감염 숨기고 문란한 性생활? "속인 적 없다. 파트너에 알렸다"배우 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을 숨기고 난잡한 성생활을 즐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