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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그물을 걷어내니 손바닥만한 은어 서너 마리가 녹색의 등과 흰 뱃바닥을 뒤집으며 펄떡거리고 있었다. 성진이의 투망 솜씨는 점점 익숙해졌다. 우리는 얼마 안 가서 양동이에 반이나 차

    중앙일보

    2005.01.25 17:59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그러고는 전주였다. 전주에는 광길이네 작은아버지가 살고 있어서 그 집에서 잤다. 우리는 이듬해 겨울방학 때에 다시 한번 광길이네 시골 집에 내려가면서 그 집에 들른 적이 있다.

    중앙일보

    2005.0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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