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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단체 채팅방에 학생 성적 올리면 인격권·사생활 침해"
휴대전화 이미지. 사진 Pixabay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생들의 성적을 단체 채팅방에서 공개하는 행위는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지방의 한 대학교수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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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강의 부실” 제보 잇따르자…연세대 “실태 조사”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성적평가제도 개선, 등록금 반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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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희롱 심평원 직원 '중징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은 익명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성희롱 사건에 대해 지난 7월 2일부터 21일까지 내부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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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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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학점 인플레' 손보랬더니 … 강제로 '학점 다이어트'
“재학생 여러분, ‘성적평가 시행세칙’ 개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12일 기말고사 기간이던 한성대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성적평가에 따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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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총학생회장 입후보 자격에 성적제한규정 도입
경상대 총학생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학생회 간부 입후보 자격에 성적제한규정을 자율적으로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학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98 총 (여)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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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학점 분포 넓혀|학사경고 줄이기로
이화여대는 21일 학칙시행세칙을 개정, 81학년도입학생부터 상대평가제가 실시됨에 따라 적용되고 있는 A, B학점의 성적등급분포를 이번 학기부터 넓혀 학사경고에 따른 자연 탈락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