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여러 명이 내 몸을…" 누드 연기자, 미술관에 소송 걸어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h)의 작품 ‘Imponderabilia’(1977)의 일부. 사진 유튜브 캡처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
-
학부모·교사·학생 "누가 진짜 괴물인가" 日고레에다 신작 '괴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한 소도시 마을의 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둘러싸고 학부모, 교사, 학생 당사자들의 엇갈리는 시각을 3부 구성에 담았다. 사진
-
18년차 배우 22살 진지희 "빵꾸똥꾸와 펜트 제니는 다르다"
배우 진지희.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빵꾸똥꾸’ 해리가 이렇게 자랐다. 흥행 돌풍을 일으킨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고생 제니를 연기한 진지희(22). 시청률
-
日영화 주연 심은경 "배우 안 맞나…'번아웃' 겪은 20대초 떠올리며 찍었죠"
배우 심은경(오른쪽)이 일본 톱스타 카호와 주연한 영화 '블루 아워'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오드] “상 받고 달라진 점요? 저도 느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
-
“‘방법’ 위해 삭발도 생각…‘기생충’ 오디션 땐 욕심도 못내”
드라마 ‘방법’에서 여고생 방법사 백소진 역으로 활약한 정지소. [사진 tvN] “제가 방법할게요.” tvN 월화드라마 ‘방법’(연상호 극본, 김용완 연출)은 방법으로 시작해 방
-
웃통 벗은 ‘근육질’의 백조…여성 뺨치는 섹시한 날갯짓
━ [아티스트라운지] ‘백조의 호수’ 안무가 매튜 본 남자 백조와 영국 왕실스캔들을 소재삼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9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을 찾는다. [사
-
[월간중앙] 배우 마동석의 재발견
불의를 응징하는 영웅 이미지로 관객에 카타르시스…인간미 있는 반전매력에 ‘연기되는 액션 배우’ 평가 배우 마동석이 영화 로 대박을 터뜨렸다. 120만 관객이면 손익분기점을 넘는
-
아들·딸 이어 배우자까지 … 해도 너무한 연예인 세습
연예인 가족 의 방송 출연이 이어진다. 최민수·박상원·박미선 등 연예인 6명의 자녀들이 출연하는 tvN 예능 ‘둥지탈출’. [사진 각 방송사]지난 15일 처음 방송된 tvN ‘둥
-
개그우먼 곽현화, 법정 공방 심경 토로 “주체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다”
[사진 SBS] 개그우먼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인한 법정 공방 뒤 심경을 털어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서는 섹시한 이미지의 개
-
[매거진M] '원라인' 임시완X진구, 서로에 대해 밝힌 몇 가지
진구-임시완 (사진=전소윤 STUDIO 706) ━ ‘사이즈 좀 되는’ 진구의 눈에 비친 임시완 “음, (배우로서의 사이즈를 재려면) 일단 군대부터 갔다 와야…(웃음). 지금
-
초보 주부 된 꼬마 요리사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칼을 쓸 땐 항상 조심조심~”
━ 요즘 뭐하세요? 원조 ‘쿡방 스타’ 노희지 노희지씨는 “요즘 가장 즐겨보는 쿡방인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1990년대
-
'데뷔 6년차' 혜리, 내리막→오르막 반전 인생곡선
혜리가 데뷔 6년 차에 인생작을 만났다. 다양한 세대 시청자들에게 고루 사랑받으며 '연기돌'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사실 혜리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데뷔 3년 차까지 제대로 된
-
[양익준 감독의 ‘문제적 인터뷰’] 한국 영화계의 ‘카리스마’ 배우 강수연
‘외강내유(外剛內柔)’의 면모를 드러낸 그녀가 당신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충고, 그리고 영화인으로서의 속 깊은 이야기 영화감독 양익준은 비주류에서 피어난 주류(主流)다. 20대 시
-
[매거진M]다시 교복을 입고, 이번엔 격렬한 액션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박보영
타고난 동안 때문일까. 박보영(25)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 걸쳐 교복 입은 여학생을 연기해 왔다. ‘과속스캔들’(2008, 강형철 감독)부터 ‘피끓는 청춘’(2014, 이연우 감
-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김성은 성인영화 찍자…"동정하지 마세요"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김성은 성인배우 데뷔…"동정하지 마세요" 배우 김성은(25)이 성인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 출연한 후 생긴 동정 여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성은은 지난
-
성인배우 데뷔한 '미달이' 김성은, 동정 여론에 "괜찮아요"
배우 김성은(25)이 성인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 출연한 후 생긴 동정 여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성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동정하지 마세요. 전 제가
-
안재민, '미달이' 김성은과 '19금' 파격 정사신
'미달이' 김성은이 '19금' 영화에 도전한다. 고구마콘텐츠허브측은 24일 "김성은이 올해 말 개봉을 앞둔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배우 안재민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통해 첫
-
[인터뷰③] 송혜교 "20대 때 의무적으로 연기했었다"
배우 송혜교(32)의 진심어린 연기가 싸늘한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릴 수 있을까.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9월 3일 개봉·이재용 감독)으로 3년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
-
[지난 신문 보기- 1984년 6월 4일 4면] 아직도 그대로네…'비놀리아' 배우의 고민
사진 속 장난꾸러기 꼬마, 누굴까? 30년 전 사진을 보며 현재의 인물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특히 그게 어릴 때 얼굴이라면 성인이 된 후의 인물을 알아맞히기는 더욱 어렵다. 그
-
JTBC 드라마 '맏이' 장미희 … 말갛게 정제된 슬픔, 느껴지나요
검은 가죽 재킷 차림에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사진을 찍은 장미희. 그는 “ `맏이`의 이실은 절제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다. 드라마가 끝나면 머리부터 자를 것”이라며 웃었다. [사
-
소녀시대는 블랙홀
결성 5주년을 맞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중스타를 넘어 문화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왼쪽부터 서현, 수영, 써니, 태연, 유리, 윤아, 효연, 제시카, 티파니. [사진 S
-
유명 女배우 "목욕탕 갔다 벗은 여자들끼리…"
그땐 그랬다. 1970~80년대엔 스타들의 팬클럽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어 연예인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 길도 없었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예쁜 여자배우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
“깃과 섶, 섶코의 각도...한복은 과학입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월 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리는 ‘조선의 왕, 뉴욕에 가다’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리처드 기어·로버트 드니로
-
“깃과 섶, 섶코의 각도...한복은 과학입니다”
“저는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변화를 안 좋아하죠. 아무리 봐도 우리 옷만큼 예쁜 것이 없는데 왜 변화시켜야 하나요?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 모르지만 이 시대만큼은 전통의 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