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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하고도 아름답다, 설국 울릉도
울릉도는 국내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이다. ‘겨울 여행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유다. 지난달 25일 북면 천부항에서 송곳봉 일대의 설경을 담았다. 울릉도는 겨우내 순백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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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스키 자연설서 즐긴다…백패커들 모여든 '겨울 왕국'
━ 울릉도 겨울 여행 지난달 25일 울릉도 북면 현포전망대 부근에서 내려다본 울릉도의 설경. 현포항 너머의 코끼리 바위와 송곳봉 모두 새하얀 겨울옷을 입었다. 울릉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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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울릉도 성인봉에 폭설…눈꽃 트레킹 최적기
울릉도에 폭설이 내렸다. 1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 내린 눈은 70㎝가 훌쩍 넘는다. 지역에 따라 이보다 훨씬 많이 내린 곳도 있다. 울릉도 섬 한가운데에 자리한 성인봉(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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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설국 울릉도...폭설 맞은 동백도 다소곳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눈 폭탄'이 내린 울릉도는 설국으로 변했다. 울릉도에서 여행업을 하는 최희찬(50)씨는 "성인봉 근처 군 기지 총 적설량은 2m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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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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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기어 오른 성인봉, 하산길은 스키로 쌩~
나리분지는 산 중턱에 거짓말처럼 펼쳐진 평원지대다. 나리분지는 울릉도 안에서도 적설량이 가장 많다. 설국 울릉도를 찾았다. 1월에만 150㎝ 이상 눈이 내린 섬은 온 천지가 새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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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하얀 침묵'에 잠긴 겨울 울릉도
스키장 사진이 아니다. 1월에만 150㎝ 이상 눈이 쌓인 울릉도 풍경이다. 울릉산악회 최희찬씨가 산악스키로 성인봉을 오르고 있다. 뒤쪽으로 저동항이 보인다. 단언컨대, 한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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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울릉도에서 진짜 눈스키 타 보실래요
울릉도 성인봉은 동해를 내려다보며 대설원을 달릴 수 있는 산악스키의 명소다. 울릉도 성인봉 산악스키 페스티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성인봉 능선인 말잔등(해발 968m)에서 야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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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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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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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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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해미읍성 역사 체험 축제 外
◇ 충남 서산시문화제위원회는 오는 31일~6월 1일 오전 10시~오후 7시 해미읍성에서 '해미읍성 역사 체험 축제'를 연다. 행사장을 장터.옥사 형틀.관아.군영.민속공연 등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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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울릉도의 자연」
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