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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 수능 수학, 이과는 쉬워지고 문과는 어려워진다…EBS 연계율은 70% 유지
올해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인문계열 학생이 주로 보는 ‘수학 나형’은 출제범위가 확대돼 학습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연계열 학생이 주로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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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의 다시 쓰기] ④종량제 쓰레기봉투 안내문
━ ④종량제 쓰레기봉투 안내문 이번 설 연휴에 가족·친지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모처럼 선물을 주고받고, 함께 음식을 먹다보면 즐거움이 쌓이지만 그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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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쓰기]③덕수궁 안내문, 초등 5학년 눈높이로 쓰다
━ 성시윤의 다시 쓰기 ③덕수궁 안내문 이번 '다시 쓰기'에선 궁궐인 덕수궁의 안내문을 다룹니다. 덕수궁은 제가 즐겨 가는 곳 중 하나인데요. 우선 크기가 아담해 한걸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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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기]시내버스 내 안내문, 승객 눈높이로 다시 쓰다
━ ② 시내버스 내 안내문 지금 이 글을 버스 안에서 읽고 계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잠시 주위를 둘러봐 주세요. '교통카드 사용 안내' '시내버스 이용 안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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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기]중 3 눈높이로 불국사 안내판 다시 쓰다
━ ①불국사 안내판 불국사는 이 땅에서 제일 빛나는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국내 초·중·고교생들의 '수학여행 1번지'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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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간다 여성에게 빛 찾아준 비전케어
저개발국 시각장애인에게 빛 찾아주는 비전케어.우간다 여성 32세 아나에게 기적을 선물하다. 사진 속은 아프리카 우간다에 있는 작은 마을 캅초라의 한 병원 뒤뜰입니다. 앞줄에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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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치른 독일·프랑스 ‘쌍둥이 교과서’로 갈등 풀었다
역사 해석과 그에 따른 교과서 집필을 둘러싼 갈등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독일 등 이 먼저 겪었다. 가령 1980년대 영국에서는 흔히 빅토리아 시대(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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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확인 하느냐 무시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shutterstock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휴대폰으로 문자(SMS)하듯 대부분 카톡을 쓴다. 아니, 그런 줄만 알았는데 카톡과 문자는 다르단다. 상대방이 내 문자를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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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과 배려 … 영국 신사를 키운다
목공도 가르치고 영국 럿그러브 스쿨 학생들이 학교 작업실에서 목공 수업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교과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한다. [사진 럿그러브 스쿨]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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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종이 회사가 ‘노트북’ 만들겠다니요?”
◆독일의 클래식 출판사 ‘쇼트’ 회장 인터뷰에 큰 도움을 준 분이 있습니다. 바로 박경숙 쇼트 법인영업부 대표입니다. 그녀는 1992년 음악학을 공부하러 갔다가 독일의 음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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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박 선배, (팔) 언제 낫는대요?” “응, (인사) 어제 났어”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j의 한 축을 짊어졌던 박현영 선배가 떠나 너무 아쉬운데 감히 그 자리를 물려받는 타이밍이라 부담 백배입니다. ‘새벽 4시’ 코너에 글을 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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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사진 일부 잘못 잘렸는데요” … 지적한 독자님, 고맙습니다
◆가끔이지만 기자란 직업이 정신건강에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것 같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났을 때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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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통혁당 20년 옥고 … 처음처럼 글자 쓴 좌파 지성인 신영복 교수
우리는 ‘감옥’에 갇혀 있다. 이념적으로 오른쪽이건 왼쪽이건 다른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면 그게 감옥이다. 이념이 아니라도 타인에 대한 편견과 자기 콤플렉스가 우리를 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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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기]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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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