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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서 파격 유세…트뤼도 위협하는 43세 보수정치인
피에르 푸알리에브르 캐나다 보수당 대표가 10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맞붙는) 전례 없이 격렬한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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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거리로 옮겨다니며 쐈다…노르웨이서 총기난사 23명 사상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시내 펍 밖 등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들이 수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의 한 나이트클럽과 인근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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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게이클럽, 슈퍼마켓으로 변신…" 코로나로 세계가 변할 것"
슈퍼마켓으로 변신한 페루의 성 소수자 나이트클럽에서 직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성 소수자 나이트클럽이 슈퍼마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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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코로나 해결 위해 투명성 중요"…스탠포드 장학생 대상 강연 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6층 시장집무실에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장학생들과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감염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투명성, 개방된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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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성애자임을 숨겨야했다" 외신도 우려한 성소수자 낙인
한국 사회의 성소수자 혐오가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방역의 성공 원인으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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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걱정하는 '이태원발 코로나'···"강제 커밍아웃될 수도"
한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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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이틀 일하고 연봉 4700만원 받는 '밤의 황제'
사진과 내용 직접적 연관 없음. [중앙포토] 일주일에 이틀 정도 일하고 4700만원의 연봉을 받는 자리가 있다. 이 직업의 이름은 무려 '밤의 황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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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동성애 축제 맨 앞자리에 선 캐나다 총리
[사진출처=캐나다 자유당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3일(현지시간) 토론토의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트뤼도 총리가 행사 참여 군중들과 악수하고 있다.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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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올랜도 참극이 미국과 한국에 주는 교훈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살육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극심한 좌절감을 안겨 줬다. 오바마 대통령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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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무슬림 트럼프 "이건 전쟁"···흔들리는 플로리다 표심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의 부친 세디크가 캘리포니아주의 한 방송 채널에서 친 탈레반 성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3일 세디크 마틴이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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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칼럼] 일상화한 나이 차별
‘만 29세 이상 출입금지(걸리면 죽음!!)’얼마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우연히 본 문구다. 요즘 잘 나간다는 서울 홍대앞 한 라운지 바의 안내판을 찍은 사진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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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한 나이 차별
'미성년자 또는 만 29세 이상 출입금지(걸리면 죽음!!)' 얼마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우연히 본 문구다. 요즘 잘 나간다는 서울 홍대앞 한 라운지 바의 안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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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같은 하룻밤의 쾌락…80년대 '이태원의 밤'
1980년대 중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밤 문화를 기록한 사진가 김남진(58)씨가 『이태원의 밤』(눈빛출판사)이란 제목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당시 27세였던 김씨는 서울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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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순" 트랜스젠더 택시기사와 재혼한 여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출신인 리인허 교수(왼쪽)와 트랜스젠더 남편 장훙샤. 리 교수가 남편의 성 정체성을 밝힌 뒤 중국 주간지에 실렸다. [인물주간 캡처]13세 연하 트랜스젠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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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동성애자 20대, 가장 두려웠던 건…
소설가 김혜나에게 요가는 또 다른 전환점이었다. 소설가란 꿈이 삶의 방향을 바꿨다면 요가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했다. 자신을 바로 세우자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