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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대처 편싸움
15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395에 있는 「미타사」절에서 비구승인 주지 배여길(61)씨와 비구니 이지현(37) 여인이 대웅전 안에서 임경숙씨 등 20여명의 대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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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거할 무허가건물
16일 상오 서울시는 올해 2만4천2백31동(3만6천7백48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뜯기로 최종결정하고 그 순위는 ①공사구간 ②공원정리 ③소방수해 및 제방지역 ④도시계획상 지장물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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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청의 도로포장·교량 등|48개 공사착수
서울시 산하 9개 구청은 5일 상오 도로, 포장, 교량, 치수. 하수도, 하천, 호안 등 48개 공사를 각 구청별로 기공했다. 48개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은 모두 1억5천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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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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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를 유괴|20대 여인이
2일 하오 1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 8 송경복(47)씨가 생후 석 달밖에 안된 딸을 28세 가량의 여인에게 유괴 당했다. 유괴여인은 이날 낮 l2시쯤 송씨 집에 찾아와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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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대위·김광마하사|미 정부서 첫 은성훈장
월남전선에서 눈부신 공을 세운 장교와 하사가 국군 참전이래 처음으로 미국 정부 은성훈장을 받기 위해 고국에 돌아왔다. 「웨스트모얼랜드」주월 미군 사령관의 호의로 6일 상오 특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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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 식수|급수차를 동원
서울시는 여름철 급수대책으로 3일부터 오는 8월15일 까지 두달동안 급수차 14대를 동원시내높은 지대 및 변두리 지구에 수돗물을 운반 공급한다. 급수시간은 아침8시반부터 밤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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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굴러 인가 피해|세워둔 새 취객 장난
2일 상오 1시5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5 앞길에 발동을 건 채 세워둔 세기영화사 소속 서울 자146호 지프 (운전사 정광복·25)가 지나가던 취객이 기아를 넣어 높이 2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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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돈 강탈
28일 상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어린 학생들을 위협, 금품을 빼앗은 강생회 판매원 박종복(28)을 강도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은 지난 15일 새벽 5시쯤 호남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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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떨어뜨려 4명이 중경상
13일 하오 5시40분 서울 장충 중고등학교 수위실 안에 성동교 신축 공사에 사용하던 「다이너마이트」를 청부업자 김동원 (45)씨가 보관하려다가 땅에 떨어뜨려 폭발, 김씨와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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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속의 4자매 아사 직전에 구출
생활고와 남편의 학대에 지친 여인이 어린 네자매를 두고 도망, 어린이들이 아사 직전에 있는 것을 동민의 신고로 구해냈다. 18일 하오 8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5 매봉산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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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약 먹고 절명
2일 상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5 임병선(44) 씨의 3녀 미경(8) 양이 감기증세로 강력해열제인 「사루소·노바카인·시럽」을 마신 후 전신에 시퍼런 반점이 생겨 즉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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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합숙도둑]
삼각산 청수장뒤 숲속에 굴을 파고 남녀 10대 9명이 함께 살면서 밤이면 하산, 도둑질로 살아왔던 박경옥(19·가명·일명 박쥐)등 일당 5명이 1일 새벽 서울동대문경찰서에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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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짜리 위조|두장 쓰려다 피검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성동구 옥수동 424의506 이수길(22·미군 종업원)을 통화위조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1명을 지명 수배했다. 이는 지난 1월12일께 용돈이 궁하자 집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