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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의 새 지표|제3회 중앙 미술 대전에의 기대|내면서 우러나온 것이라야 "우수 작품"
일반적으로 60년대의 한국 화단을 외국잡지 모사 시대라 하고, 초년 대에는 우리 것이 무엇이냐 하는 자각 기라 규정하고 있다. 그런 순서대로 하면 80년대가 마땅히 내 것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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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발판찾는 현대도예
오늘의 한국도자공예는 어느 수준인가를 점검, 결산하는 한국현대도예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의해 처음으로 열렸다. 지난10일 개막돼 12월10일까지 전시하는 이 도예전에는 14명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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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빚은 전통 「한국의 미」|인간 문화재 공예 작품전
한국 전래의 슬기로운 재주와 솜씨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인간 문화재」라 일컫는다. 이는 물론 지어낸 시쳇말이고, 공식 명칭은 「무형 문화재 기능 보유자」. 국가적인 지정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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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품 통관수속 선면허 후평가제로
국세청은 수입물품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현행 선평가·후면허 제도를 선면허·후평가제로 바꾸어 9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로써 수입통관 소요시간은 평균 3일에서 하루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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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평|자발적 노력이 중요함을 새삼스레 느껴
예심을 거친 19편은 모두가 생생한 현장의 기록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이 수기는 성격상 무엇보다도 구체성이 중요하다. 또 개인중심의 미담이나 고백보다도 협동의 체험과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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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재, 야 후보에 선전격려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1주일도 안돼 대만 집안싸움을 하는 야당에 정권을 맡겼으면 어찌 됐겠읍니까.』-. 10일부터 공화당 국회의원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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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14건 보호 지정
문화재 위원회는 예인의「한 장군 놀이」등 무형 문화재 7건과「남이 흥 장군 유품」등 중요 민속자료 7건을 각기 지정·보호키로 결정했다. 14일 제2분과 위원회는 금년의 마지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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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아데나워」
「드골」은 서방의 최고지도자로 3명을 꼽았던 일이 있다. 고 「케네디」 대통령과 「아데나워」 서독 전 수상과, 물론 자기 자신과. 그러나 「케네디」는 너무 젊었고 「아데나워」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