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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까짓 것 가지고” 봉사자가 버려야할 지나친 겸손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33) 푸르메재단 걷기봉사모임인 한걸음의 사랑 걷기모임중 길 옆에 써 있는 슬로건. 작은 것이라도 함께함의 소중함을 얘기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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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후원, 정책 개선도 좋지만 국민의 ‘문화 사랑’이 먼저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적인 장기 불황 여파로 문화예술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정부지원은 제한되고 민간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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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산 석탄재, 쓰레기인가 시멘트 산업 자원인가
━ 시멘트업계 덮친 한·일 갈등 시멘트공장에 일본산 석탄재가 쌓여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우고 남은 재는 다시 시멘트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지난해 일본에서 12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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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 고양이야 “야옹!” “냥~” “니야옹!”
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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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바이오리액터 공법’으로 냄새·먼지·침출수 없는 청정 매립장 실현 앞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바이오리액터 매립공법을 적용해 매립장 조기 안정화를 꾀했다. 사진은 침출수 처리장.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기물 처리 방식은 매립, 소각,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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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코펜하겐 한 바퀴, 이게 바로 ‘휘게’ 구나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전 세계 최고의 자전거 친화도시로 꼽힌다. 강남·서초구만한 도시 면적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375㎞에 달하고, 시민 62%가 자전거를 타고 직장과 학교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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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가위·풀·펜 슬쩍···美기업 33%가 이것 땜에 파산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남편이 회사 가위, 펜, 압정, 풀 이런 것도 가져오고, 프린트할 일이 있으면 '회사에서 하면 되지'하고, 저번엔 당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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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친환경은 기본…흙미장 뜨는 이유 알아봤어요
신민서(왼쪽)·김민서 학생기자가 나무판에 직접 미장을 해봤다. 넓지 않은 면적이지만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작업이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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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조국 장관님, 승승장구 하십시오
안혜리 논설위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님. 축하드립니다. 마음 졸이던 사모님과 두 자제분도 얼마나 기뻐하고 있을지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로 문서 위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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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공항 확장안 부적합” 기존 입장 재확인
원희룡 제주지사(왼쪽)와 박찬식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이 4일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주 제2공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BS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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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동남아 쓰레기 반격…스리랑카, 영국에 "쓰레기 가져가라"
23일 영국발 컨테이너를 점검하는 스리랑카 세관 직원. [AFP=연합뉴스] 서구 선진국 쓰레기 반입문제가 또 터졌다. 이번에는 스리랑카에서 발견된 영국산 쓰레기 컨테이너 1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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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중국·동남아 수출길 막힌 폐플라스틱 한국행?
동남아 각국, 바젤협약 개정안 내세워 속속 수입 중단… OECD 회원국 간 수출입 예외 움직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포트 클랑 항에서 한 작업자가 폐플라스틱 등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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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발 ‘폐플라스틱 쓰나미’ 한국 덮치나
국내로 반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을 내세워 지난해 1월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한 여파다. 중국으로 폐플라스틱 수출길이 막히자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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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진 것이 많다는 걸 알았어요" 어느 병사의 손편지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9)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올해 6월 25일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많은 NPO가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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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수출의 '원조'는 1990년대 북한에 보낸 독일
그린피스가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에서 불법 수출된 폐기물이 필리핀 현지에 쌓여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그린피스 제공] 지난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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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쓰레기 반격, 두테르테는 전쟁까지 언급
지난 2015년 필리핀 환경단체가 자국에 불법으로 반입된 쓰레기 더미를 도로 가져가라며 캐나다에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과 미국, 호주에서 온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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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선진국 쓰레기 수출에 말레이시아가 화났다! 수입하면 반역자
말레이시아 여비인 에너지·과학기술·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각국에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폐기물 약 3000톤을 돌려보낼 것이라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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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의 재생에너지 40% 목표 충분치 않다”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 불명예...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 노력해야 사진:전민규 기자 정부는 4월달 19일 내놓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 현재 7%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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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들어선 상상나라, 제주 탐나라공화국 개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 탐나라공화국이 개국했다. 강우현 전 남이섬 대표가 제주에 내려간 지 5년 만에 내놓은 '상상나라'다. 사진 속 풍경은 원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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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연속형 리필봉투 내장돼 손쉽게 쓰레기 처리
━ MAGIKAN 매직캔은 내장된 리필봉투를 통해 쓰레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아기 엄마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호응이 좋다. [사진 매직캔] 매직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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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쁘니 꼭 마스크 쓰라고? 공포마케팅은 아닐까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37) 유난 떤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초미세먼지 운운하면서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교실 밖 체육 활동을 멈추라고 학교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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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 포괄적 규제해야
정부는 지난달 19일 내놓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 현재 7%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40%가까이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스스로 “도전적인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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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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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