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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러 한국까지 원정 온다고?
여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자궁경부암. [출처 셔터스톡] 자궁경부암이란? 유방암에 이어 여성암 중 두번째로 발생 위험이 큰 암으로, 전체 암 중에서도 발생률 4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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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배아 유전자편집 논란 허젠쿠이에 자금 지원했나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유전자편집 아기를 탄생시켜 국제과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킨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교수에게 중국 정부가 자금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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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리 못 무너뜨린다" 화웨이 창업자 정면 대응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우리를 무너뜨릴 방법은 없다"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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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넥슨' 비웃음 받던 텐센트···이젠 넥슨 주인 넘본다
━ 넥슨, 2006년 텐센트 상대로 소송 내기도 중국 선전시에 있는 텐센트 본사의 로비. [중앙포토] #1 넥슨은 2006년 10월 중국의 텐센트를 상대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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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5G·신기술·애국심 엮은 중국 설 특집 쇼의 진화
4일 중국중앙방송(CC-TV)가 방영한 2019년 설 특집 쇼 춘완 중 장시(江西)성 징강산(井岡山)에 마련된 무대에서 ‘새로운 세상(新的天地)’이 울려 퍼지고 있다.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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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정페이 “트럼프 위대한 대통령…화웨이는 참깨 씨에 불과”
지난 15일 중국 선전시 화웨이 본사에서 해외 언론 인터뷰에 응한 런정페이 화웨이 CEO. [AP=연합뉴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총수가 오랜 침묵을 깨고 서방 국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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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엎드린 화웨이 창업주 "트럼프는 위대한 대통령"
15일 중국 선전시 화웨이 본사에서 해외 언론 인터뷰에 응한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 [AP=연합뉴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총수가 오랜 침묵을 깨고 몸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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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황태녀' 멍완저우…직원은 20년간 정체 몰랐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용감은 두렵지 않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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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파란만장 사건사고 9
중국 본토에는 상하이와 선전에 증권거래소가 있다. 흔히 말하는 A주는 중국인과 허가 받은 외국인만 위안화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경제 성장 둔화, 미중 무역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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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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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홍콩 강타한 초대형 태풍 망쿳, 이번엔 中 남부 원전 겨냥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일대에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한 여성이 힘겨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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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서 바람 불어오니 눈에 봄이 가득” 덩샤오핑의 꿈 실현
중국 광둥성 선전시 렌화산 공원의 덩샤오핑 동상. 연중 참배객들로 붐빈다. 중국의 천지개벽은 선전시 렌화산(蓮花山) 공원에서 더욱 실감했다. 렌화산에는 ‘개혁개방의 총사령관’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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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살아있다면 중국을 찬양할까, 비판할까?
7월 24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주최로 열린 중국의 거버넌스 변혁 40년(1978-2018) 강연을 다녀왔다. 이날 연사로 나선 위커핑(俞可平) 베이징대 정부관리학원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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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北 진출땐, 전쟁위험 사라진다?
━ 맥도날드, 美 대외 전략과 통해…“北주민, 또 다른 美 발견할 것” 맥도날드의 북한 진출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은 맥도날드 로고 간판.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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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쓸고, 돈 줍고” - 오염 줄인 만큼 보상 받는다
충남의 한 석탄화력발전소. 한국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됐다.[중앙포토] ‘강찬수의 에코 파일’ 연재를 시작한 지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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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중국은 실리콘밸리를 능가할 수 있을까
90년대 중반부터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기술에 관한 한 그곳이 세계 최고라는데 의심을 품어 본 일이 없다. 애플·구글·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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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해 99조원 매출 올리는 중국 통신공룡 화웨이 켄 후 CEO 인터뷰
MWC 2018 화웨이 전시장에 앞에 선 켄 후 화웨이 부회장. 그는 "미국에서 제기된 보안 이슈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화웨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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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중국 IT심장’에 콘텐트 거점 마련한 한국 스타트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1일 중국 선전에서 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호랑이와 고구려 무사가 그려진 1500년 전 무용총 고분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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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리콘밸리'에 콘텐트 거점... 스타트업 진출 교두보 생겼다
호랑이와 고구려 무사가 그려진 1500년 전 무용총 고분 벽화가 무대 위 스크린에 나타났다. 무사 그림이 ‘반짝’하는 특수효과와 함께 살아있는 사람으로 변신하더니, 음악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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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파워엘리트] “출세하려는 자, 이것을 종교처럼 믿으라”
#2015년 12월 31일 저녁, 리훙중(李鴻忠) 당시 후베이(湖北) 성 서기가 현(縣) 안전 담당 부서에 암행을 나갔습니다. 현장에서 그는 전화기를 들고 퇴근한 현지 안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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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7) 마화텅 텐센트 회장
인터넷 및 게임서비스 전문업체를 거느린 중국의 지주회사 텐센트 홀딩스의 마화텅(馬化騰·46) 회장 겸 최고영영자(CEO)는 중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 중 한 사람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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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중국 … 무단횡단 땐 전광판에 얼굴·이름이 뜬다
중국 산둥성 지난시 횡단보도에 안면 인식기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건널목 앞. 누군가가 차가 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빨간불에 슬쩍 길을 건너려고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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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어디서 뭘 했는지 알고 있다”…중국, 안면인식 기술로 시민 감시 중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건널목 앞. 차가 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빨간불에 슬쩍 길을 건너려 누군가 도로로 발을 딛는다. 그 순간, 근처 전광판에 그의 얼굴과 신상 정보가 뜨며 경고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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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 예술로 진화한 곳, 야창예술센터는 ‘책의 숲’
━ 책 읽는 도시, 深圳 1, 2 도서관과 서점을 겸하고 있는 중국 선전 야창예술센터. 2013년 개관한 이곳은 세계의 아름다운 예술서적 5만 종, 12만 권을 수장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