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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용선 도입, 어민 반발로 무기한 연기
지난해 12월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 인양된 선체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낚싯배 선장은 2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배를 운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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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상서 9.77t 낚시배 좌초…9명 모두 구조
사진은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 없음. 10일 오전 6시 19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좌초됐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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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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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싯배 사고’ 쌍방과실 결론...“발견 직후 충돌”
12월 3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됐다. 사고선박 주변에서 해경이 헬기와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낚싯배는 급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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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지난 4월에는 중국 화물선과 충돌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가 지난 4월 중국 선적의 화물선과 충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명진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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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방주시 태만?…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현장검증
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북항부두. 2대의 해경 호송차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차례로 내렸다. 전씨는 흰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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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갑판원 ‘동서관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동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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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해경, 생존자와 녹취록 공개
수색사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에어포켓’에 있던 생존자와 해경의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사고지점을 파악 못 해 신고자에게 계속 위치를 물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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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장기자랑 대회 연 지자체
━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관할 지자체는 장기자랑 대회 옹진군 자원봉사자 대회 장기자랑 [독자 제공=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사고의 실종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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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갑판원, 구속…法 “범죄혐의 중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급유선 선장 전모(37)씨가 지난 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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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와중에 해경이 보여준 우왕좌왕 8가지 장면
해경 대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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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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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낚싯배 추돌사고 전말...발생부터 생존자 구조까지
지난 3일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1.6km 지점 해역에서 급유선이 낚시배를 추돌,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두 배의 항적도. [사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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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 저렇게 가나…" …유해찾은 선장·낚시객 빈소 가보니
낚싯배 선장 오모씨의 유가족들이 5일 시화병원 장례식장에서 해경 관계자와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아이고 불쌍한 사람. 어떻게 저렇게 가나." 5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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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사고 유가족 대책위 구성…사고원인 등 투명 공개 요구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이 선창1호를 둘러본 뒤 떠나고 있다. 선창1호는 전날 오전 영흥면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부딪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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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출항이었는데 …” 40대 여성 끝내 못 돌아와
4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거센 바람이 부는 부둣가에 검은색 점퍼를 입은 여성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며 오열했다. 지난 3일 오전 급유선에 부딪혀 전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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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출항이었는데…" 선창1호 사고 피해자들 사연
4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거센 바람이 부는 부둣가에 검은색 점퍼를 입은 여성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오열했다. 지난 3일 오전 급유선과 부딪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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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실종자 2명 어디에..."72시간 전까지 반드시 찾아야"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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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서 나란히 누워있던 형제 중 구명복 안 펴진 동생만 살아”
급유선 명진호와 충돌해 전복된 선창1호 낚시배가 4일 오전 인천해경부두로 예인됐다. 예인선 선원들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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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급유선 선장 "잘못 인정"··· 사고 당시 혼자 조타실 당직
지난 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1.6㎞)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급유선 명진15호(336t) 충돌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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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342발 발사 밤샘 수색…낚싯배 실종자 2명 못찾아
3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인 선창1호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망자 13명이 발생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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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
크레인 선박이 3일 오후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를 인양하고 있다. 선창1호는 이날 오전 6시9분쯤 영흥대교 남서방 1마일(1.6㎞) 해상에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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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3일 전복된 선창1호(앞쪽) 너머로 이 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가 보인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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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 생존자가 전하는 선창1호 사고 순간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해경 등 구조요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03 / 영흥도=최승식 기자 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