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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QS+ 류제국로 3연패 끊다
'이닝이터' 류제국(32)이 LG를 연패에서 구원했다. 3경기 QS+(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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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위 두산엔 4번 최준석
최준석 준비는 됐지만 기회가 오지 않았다. 두산 최준석(30)은 “올 시즌 참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랬던 그의 방망이가 기회를 만나 화끈하게 돌고 있다.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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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영웅 돌아오다 … 찬호, 첫 무대 첫 승
박찬호가 12일 두산과의 청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박찬호는 “마음먹은 대로 공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박찬호(39·한화)의 한국 복귀 첫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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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대회] 서울고 안성무, 대회 첫 완봉승
서울 목동구장은 27일 쌀쌀했다. 낮은 온도에, 간간이 비까지 뿌리는 상황. 하지만 제42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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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또 역전 … 3시간33분 가슴 졸인 명승부
이겼다. 우승이다. 9-9 동점이던 9회 말 2사 만루에서 윤여운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는 순간, 3루쪽 더그아웃에서 초조하게 지켜보던 광주일고 선수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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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광주일고, 굿바이 동대문구장…굿바이 서울고
결승전다운 명승부였다. 젊음의 패기로 무장한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1,3루 스탠드를 가득 메운 양교 응원단을 열광시켰다. 광주일고가 3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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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광주일고 "은빛 대통령배는 우리 것"
광주일고-중앙고 준결승. 5회 말 광주일고 2루 주자 한희준(左)이 허경민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 서울고와 광주일고가 은빛 대통령배를 놓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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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광주일고-서울고 결승 격돌
서울고와 광주일고가 은빛 대통령배를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서울고는 2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펼쳐진 제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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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고교야구 최강자 우뚝 설까
광주일고가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중앙고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광주일고는 2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에이스 정찬헌의 눈부신 역투와 장단 9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