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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최지에서 피어난 ‘화합’ 문화, 타이저우에서 알린다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슬로건을 내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9월23일 개막해 10월 8일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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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밭 인 줄 알았다...쓰레기 뒤덮였던 하천변의 변신 [영상]
쓰레기가 넘쳐나던 도심 인근의 버려졌던 하천변이 ‘유채꽃밭’으로 변신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창릉천변 ‘강매석교공원’ 유채꽃밭이 그곳이다. 최근 유채꽃이 만발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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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망명 중이던 DJ에 “한국 오면 부통령 주겠다” ⑦ 유료 전용
망명(亡命). 망명은 정치적 핍박과 박해를 피하려는 쫓기는 자의 고독한 운명이다. 고향의 품으로 돌아갈 수 없는 비운의 삶이다.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죄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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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놀고먹고 할배’ 서포 김만중이 잠든 섬 속의 섬 노도
경남 남해군 노도. 앵강만 어귀에 떠 있는 작은 섬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유배 내려온 서포 김만중이 이 섬에서 3년 2개월을 살다 죽었다. [사진 남해군청 윤문기 팀장] 경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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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심리도 알고 기부도 해요” … 기쁨 두배, 대전 ‘위아자’
자녀가 종이에 그림을 그린다. 부모는 자녀의 그림을 찍어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한다. 빅데이터 시스템이 그림을 분석해 아이의 정서 발달 상황을 체크한다. 그림의 색이나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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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님 시계, 청장님 러시아공예품 … 대전 ‘위아자’ 장터, 나눔 열기 후끈
위아자 나눔장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학총장, 지자체장 등 명사들이 애장품을 잇달아 기증하고 있고, 기업과 단체의 참가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 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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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잉어 키우는 관상용 연못이 생태계를 망쳐요"
고영민 박사곶자왈은 제주의 생태 젖줄이다. 곶자왈의 생태 지표를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이 물과 뭍에 살면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서류, 개구리다.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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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기획조정실장 한창훈 ◆법제처▶KDI 안병준 ◆제주도▶비서실장 현광식▶총무과장 강승부▶자치행정〃 이순배▶지역균형발전〃 양한식▶평생교육〃 김홍두▶문화정책〃 김현민▶관광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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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가면 토정비결도 봐줘요
조류인플루엔자(AI)와 폭설로 충청과 강원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액운을 쫓고 평안을 비는 주민들의 바람은 이어진다. 세종시 연서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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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을 한민족사 정점에 놓고, 중국과 분리된 정통史 첫 서술
천은사.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할 당시 살던 강원도 두타산 기슭의 집터에 지어진 절이다. 1948년 화재로 전소됐다가 72년부터 재건됐다. 삼척시 청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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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을 한민족사 정점에 놓고, 중국과 분리된 정통史 첫 서술
천은사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할 당시 살던 강원도 두타산 기슭의 집터에 지어진 절이다. 1948년 화재로 전소됐다가 72년부터 재건됐다. 삼척시 청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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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부부에게 추천하는 서울 도심 데이트 코스
1. 서울신라호텔 커플 스파 후 남산 산책로를 따라 N서울타워 야경을 즐겨보자 2. 성북동길을 걷다 보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최순우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중년의 로맨스’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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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달맞이 명당은 어디
정월 대보름(6일)을 맞아 대전과 충청, 강원지역에서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빌고 액을 쫓는 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 마을에서는 마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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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정회원 모집 중 外
■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사진)가 정회원을 모집 중이다. 지난해 9월 개장한 골든베이 골프 리조트는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홀 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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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3곳에 아이콘 조형물 세운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어번 폴리(Urban Foll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2차 현장답사를 10일 광주 푸른길공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답사는 푸른길공원 중 어번 폴리를 건립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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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립화장장 청솔공원에
강릉시는 시립화장장 시설 건립 부지를 사천면 석교2리 청솔공원 안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는 등 201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청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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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④ 천안시 안서동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安棲洞)은 천안시(天安市)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진 청정지역이다.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하늘아래 편안한 곳이 천안이고 천안에서도 가장 살기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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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달맞이 … 삼척·당진서 줄다리기 잔치 한마당
2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충청·강원지역에서는 주민 간 결속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전 비룡동에서는 27일 오후 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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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청 外
◆천안시청 ▶추모공원 관리사업소장 김기봉 ▶수도사업소 급수과장 손응진 ▶건설사업소 개발과장 권희덕 ▶서북구 건설교통과장 유주열 ▶사적관리소장 김희순 ▶공보관실 윤재룡 ▶자치행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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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용교씨(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별세 外
▶박용교씨(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별세, 박영교(사업)·석교씨(〃)동생상, 박호교(부산항만공사 근무)·혜원(한진중공업 근무)·재원씨(엑스포과학공원 근무)형님상=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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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학·비단길 이미지 … 조형물 세우고 휴식공간 광주천 ‘다리가 예술이네’
광주시 동구 학동 남광주 고가도로 아래 남광교. 양편 인도가 조그만 휴식공간을 연상시킨다. 차로와 사이에는 ‘새싹’ 모양으로 산뜻하게 디자인한 조명등 11개씩이 줄 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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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잡고 달맞이 떠나볼까
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주민들이 촛불을 켜고 한 해 소원을 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대보름 행사 장면. [금산군청 제공]대전, 충남·충북·강원도에서는 정월 대보름인 21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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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하나 동전 한닢...길은 추억이 된다
봄날이 아른아른 아지랑이로 피어오르고 있다. 이상의 소설 한 귀절처럼 겨드랑이가 가렵다. 훌훌 일상을 털고 훌쩍 떠나고 싶다. 사진은 여행의 단짝 친구. 설렘의 추억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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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늘리고 불편은 줄이고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출발이 있다면 항상 변화가 있게 마련-. 변화를 먼저 알면 미래에 대한 대처도 쉽다. 정치.경제만이 아닌 실생활의 변화부터 챙겨야 할 대목이다.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