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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스터디룸서 테마주 발굴…남의 말 믿다 ‘폭망’도
━ 2030 주식 투자 열풍 “오늘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하기로 발표했는데 주식 가지고 있는 사람 있나요.” “물적분할과인적분할의 차이가 뭔가요. 주주한테 어떤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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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주식 옮기면 1000만원 쏜다" 서학개미 쟁탈전
직장인 이모(37)씨는 이달 초 한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던 미국 주식을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겼다. 타사 계좌에서 해외 주식을 옮겨오면 현금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서다. 이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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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테슬라' 니콜라 사기설···서학개미 울상, 800억 날리나
니콜라 수소트럭. [사진 한화그룹 제공] 미국에서 수소차 혁명을 이끌며 제2의 테슬라로 꼽힌 수소 트럭 신생 기업 니콜라의 내리막 질주가 무섭다. 지난주 막바지 시장을 들썩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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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의 미래를 묻다] 사용 동의한 내 개인 정보, 정말 안전하게 쓰이는 걸까
━ 데이터 거래와 보안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가즈아, 천슬라에서 만슬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던 ‘서학(西學) 개미’들은 올 초 ‘천슬라’를 외쳤다.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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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전, USDC가 약진한다?
[출처: ETHEX] 올해 들어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원조 스테이블코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테더사의 USDT는 XRP를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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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서학개미 올라탄 테슬라 8%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지난주부터 이번주 초반까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한 뉴욕증시의 대형 기술주들이 10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하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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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쇼크’ 후폭풍, 동학개미가 막았다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증시 ‘빅6’ 기술주의 시가총액이 사흘 만에 1조 달러(약 1900조원) 넘게 사라졌다. 9일 국내 증시의 코스피도 1% 넘게 내렸다. 그동안 국내 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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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천국' vs 테슬라 '지옥'…1조 쏟은 동학개미는 '멘붕'
올해 들어서만 600% 넘게 폭등한 테슬라, 질주는 끝난 것일까. AFP=연합뉴스 토머스 에디슨의 라이벌 과학자였던 니콜라 테슬라(1856~1943)의 이름을 따온 두 전기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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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 "집 사는 건 포기했다" 대리도 과장도 주식광풍
7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현황판에 표시된 코스피 종가. 연합뉴스 대기업 과장 이정준(37·가명) 씨는 결혼 후 7년 만에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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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참여땐 손실 가능성‘0’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SPAC)’이 이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투기성 매매가 몰리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스팩들은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물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