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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과학교육 입시에 밀려「반쪽」만 공부한다
서울시내 K고교 여름보충수업 화학시간. 교사가『집기병 속에 물에 적신 빨간 꽃잎을 넣고 기체를 채웠더니 탈색현상이 일어났다. 그 기체는 무엇인가』라며 보기를 들자 학생들이『염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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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수금에 교사들 “홍역”(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2)
◎학급당 최고 5백만원까지/목표달성 못하면 “무능”낙인… 반강제 일쑤 서울강남 S중학교에 재직중인 신모교사 (37)는 요즘 혹시 자신의 주업은 「수금원」이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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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가 오가는 교단(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3)
◎담임이 부르면 으레 “준비”/「노른자위」학년 맡기위해 「상납」등 부작용도 서울강남에 사는 김모부인(38)은 지난해 10월 어느날 둘째아들(국교2년)의 담임선생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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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하오 경로효친 특강 교사·학부모 함께 동원
일과가 다끝난 토요일 하오 학부모들을 학교로 불러 교사들과 함께 TV를 보게한다. 「경로효친」 특집강좌. 시청후엔 교사와 학부모들이 실천방안 토의를 하고 교사들은 그 결과를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