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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대 「실정」의 대각선
현실 판단과 국민의 살림살이에 대해 대통령은 『우리는 한 말의 씨앗을 한줌씩 나누어 먹는 조급함 보다 심어 가꾸는 인내』를 호소했으나 야당은 『한 주먹씩 모아준 씨앗을 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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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기조 연설
「군벌주의자들에 의한 가장 악랄한 독재 정치와 또한 철저한 기술화한 상층부의 부패」를 오늘의 정치 현실로 인식한 민중당의 기조 연설은 국민과 더불어 의논하는 「정직한 정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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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흐리면 엄단|박 대통령, 취임 3주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l7일 아침 청와대기자단과 공식회견-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포부, 내년 총선에 임하는 구상, 월남전전망, 그리고 통일논의의 한계 등 내외문제에 관한 소신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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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창간1주년기념논문|작가정신과 역사의식|송??
선진국가라는곳은 반드시 성현들이 많이 사는데가 아닌성 싶다. 그러기에 선진하고 있는 어느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우선 지게와 최신형 자동차라는 도구가 나란히 존재하고있는 사실에 놀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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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내세워 딴사람이 한몫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공사까지 마련 해놓고 집을 지어왔으나 지금까지의 공영주택이 과연 서민층을 위한것이었는가 하는데는 의문이 없을수 없다. 전 건설도 이제까지의 주택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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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금 접수 7월초로 연기
중산층을 위한 서울시의 4만 동 주택 건립 계획은 경제기획원의 승인이 늦어짐에 따라 상호부금 희망자 접수 기간이 7월초로 연기되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은행원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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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주댁4만동 건립위를구성
속보=4만동의 증산충을위한 주택을 건립키로한 서울시는 27일상오 주택건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기수제l부시장을 위윈장으로한건립위원은 「유솜」관계관과도시계획국장, 서울대학공대의 건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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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위한 주택 올해 4만동 건립
25일상오 김현육 서울시장은 서울의 주택난을 해결키위해 올해안에 4만동의 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 주택은 과거 서울시가 지어온 영세민을 위한 주택과는 달리 서울의「샐러리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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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와 환각의 혼동|연두 교서와 기조 연설을 읽고
대통령의 연두 교서, 그리고 민중·공화 양당의 정책 기조 연설이 발표되었다. 이 세개 문서는 공히 현실에 대한 평가와 실현코자하는 국가의 미래상과 앞으로 1연간의 나라 살림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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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로 통일달성|박 대통령 연두교서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연두교서에서 ①조국근대화를 남북통일을 위한 중간목표로 삼고 있다. ②동남아를 제1의 안전권으로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