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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천만원/극장직원이 훔쳐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극장 경리직원으로 일하며 사무실에 보관중이던 입장료수입 5천여만원을 훔침 조남철씨(25·무직·서울 도봉동 91)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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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천만 원|극장직원이 훔쳐
서울 종로 경찰서는 22일 극장 경리직원으로 일하며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입장료 수입 5천여 만원을 훔친 조남길 씨(25·무직·서울 도봉동 91)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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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업소 30곳 폐쇄
서울시는 지난달 시내 폐수배출업소 1천9백24곳에 대한 2차 일제점검을 벌여 모두 2백86개의 위반업소를 적발, 이중 무허가로 배출시설을 설치한 관수동124 대성금속 등 30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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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 개량공사 완공|종로일대 상수난 해소
종로5가와 관수동을 잇는 길이 8백47m의 노후 상수도관 개량 및 수계전환 공사가 5일 완공돼 관수동 120·154, 종로5가 332, 숭인2동 178일대 7백30여 가구의 상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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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음란만화 번역판매/서점대표 영장
치안본부 특수대는 30일 일본의 음란만화를 번역해 학교주변에서 팔아온 서울 서점대표 이경철씨(37ㆍ서울 갈월동 11)를 음란도서소지 및 판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보처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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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에 눈먼 경찰 「정보원」 고용
◎부산/히로뽕투목 연행직전 도피시켜/서울/고교생납치 노상강도 자백강요 경찰이 검거실적을 올리기위해 소매치기 등 범죄조직의 일원을 「정보원」(속칭 야당)으로 이용하면서 이들의 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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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 옷장서 돈털다 20대 알몸 도주소동(주사위)
○…6일 오후5시쯤 서울 관수동 산호장 목욕탕에서 다른 손님의 옷장을 열어 금품을 훔치려던 인장호씨(25ㆍ무직ㆍ절도전과5범ㆍ주거부정)가 종업원들에게 발각되자 알몸으로 목욕탕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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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서 이물질 발견/금품요구한 2명 영장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6일 마시던 소주병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소주회사를 협박,금품을 뜯어내려던 나희일(44ㆍ서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11동)ㆍ김호성(33ㆍ서울 창동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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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대학생 동원 졸속조사/공시지가 산정 “주먹구구”
◎한사람이 두달새 천3백여 필지꼴/비교기준표 16∼20% 오차/세금부과때 상당한 반발 예상 국민재산에 대해 세금을 매길때 기준으로 삼게될 개별지가 산정이 전문성이 전혀 없는 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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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열람」발길 한산
앞으로 각종 토지관련 세금의 과 표가 될 개별공시지가의 중요성을 땅 소유주들이 제대로 실감하지 못해 공람 실적이 극히 저조하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총 89만4백4필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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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퇴폐 위생업소 백25곳 적발 행정처분
서울시는 18일 카페·다방·이발소·카바레·음식점등 시내 위생업소 3백69곳에 대해 무허·변태·퇴폐영업단속을 펴 위반업소 1백25곳(33·8%)을 적발, 이중 무허가영업을 해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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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극장 시대 맞았다
복합극장 서울시네마타운(대표 곽정환)이 오는22일 '개관돼 지난.8일 문을 연 시네 하우스 (대표 정진우)와 함께 본격적인 복합극장시대를 열게 됐다. 서울 관수동 종전 서울극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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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쟁 합리적 해결 아쉽다
소비자피해에 대해 아직도 발뺌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생산제품의 하자로 인한 피해라든가, 판매·관리자로서 마땅히 기울여야할 주의등을 소홀히 함으로써 끼친 손해등 예기치 않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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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지구 52곳 건축규제 해제|서울시, 공원예정지구 12곳도 함께 풀어
서울시는 25일 18개지구 52개소의 풍치지구와 어린이공원 예정지역 12개소를 규제에서 풀기로 하고 주거지역중 풍치가 좋은 평창동 3개소 5만2천7백4평방m는 풍치지구로 묶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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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탕령 내렸다지만…
경찰이 하는 일은 두말할 것도 없이 국민을 범죄의 공포와 위험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일이다. 범죄가 끊이지 않는 환경이나 분위기에서는 국민의 행복한 삶이 결코 보강되지 않는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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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서울시경은 21일 하오9시부터 10시까지 3시간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기습단속을 벌여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술을 판 서울 관수동 국일관 국일테크(업주 서광호·30) 등 디스코클럽·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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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헌연 회원농성
민주헌정연구회(이사장 김종완·56) 회원30여명은 23일상오11시부터 서울관수동 청하빌딩301호 사무실에서 민통련의장 문익환목사의 구속에 항의,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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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헌정연구회 사무실을 봉쇄
서울종로경찰서는 20일 상오 9시부터 서울관수동6 청하빌딩 301호 민주헌정연구회(이사장 김종완·56) 사무실을 봉쇄, 회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영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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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이 시작되던 날|오랜만이 통금 ...시민들 잘 적응
20일0시부터 상오4시까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등 전국50개 시지역에서실시된 야간통행금지훈련은 큰 혼란 없이 시행됐다. 시내버스와 고속버스·지하철등은 운행시간을 앞당겼고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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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 수사결과 보안법적용 항의
민주헌정연구회 (이사장 김종완·55) 이사·간부 50여명은 18일하오8시부터 서울관수동사무실에서 검찰의 「삼민투」중간수사결과에 항의,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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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못들어가게하자|10대 17명 난동
서울종로경찰서는 24일 나이트클럽 입장을 거부하는 종업원들에게 빈병을 던져 상처를 입힌 한모군(19·서울불광1동)등 10대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협의로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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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헌연 40명 철야농성
민주헌정연구회이사 40여명은 13일 하오3시부터 서울 관수동 청하빌딩 사무실에서 이사장 김종완씨 등 5명의 간부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있는 것에 항의, 철야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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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헌정연 9명 경찰, 출두 통보
서울종로경찰서는 12일 민주헌정연구회(이사장 김종완·51) 회보 3호 압수와 관련, 이사장 김씨와 회보지도위원 박종태씨(57) 등 9명에게 13일 낮12시까지 경찰에 출두하라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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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집에 불 종업원 넷 숨져
25일 상오3시30분쯤 서울관수동3의6 에쿠우스경양식집 (주인이재태·41) 1층주방에서 불이나 이 건물 3층에서 잠자던 종업원 김성만씨 (24·전남함평군신광면백운리 저동부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