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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감사원길 … 봄꽃 구경 가볼까
늦추위를 떨쳐내고 진정한 봄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은 어딜까. 상춘객(賞春客)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서울시가 가족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서울 봄꽃길 102선’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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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찰 아저씨와 “말달리자”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14일 열린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말에 올라 경찰기마순찰대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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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추모여행,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소풍’
경기도 용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엔 유난히 나비가 많았습니다. 추모객들이 두고 간 꽃을 보고 몰려든 걸까요. 추모객들을 맞기 위해 그곳에 머물며 기다리는 걸까요. 참으로 얄궂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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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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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원’ 정신으로 한국 생태관광 1번지 만들었다
5일 오후 3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난데없이 수백 마리의 나비가 날아올랐다.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나비들은 곳곳에 흰 꽃잎처럼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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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지금 놓치면 1년을 후회해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시다!~♪” 봄기운으로 충만한 계절이다. 거리마다 벚꽃, 산수유, 개나리가 한껏 제 멋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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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묘비 닦으며 나라사랑- '푸른나눔' 중학생 동아리
광양중학교 1학년 조아라(14)양은 지난 12일 책가방 없이 등교했다.한달에 한번 있는 특별활동 날이기 때문이다. 오전9시 국립묘지에서 자원봉사를 함께 벌이기로 한 이 학교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