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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층 땐 평당 1억”…서초진흥 재건축 운명, 122명에 달렸다 유료 전용
한남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도로 양옆으로 아파트들이 쭉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 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가 불규칙하게 정렬해 있고, 높이도 디자인도 색깔도 제각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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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법사위의 책략가들, 이지백·최병현·최성준·김진천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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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롯데건설 책임준공, 강남권 최저가 하이엔드 오피스텔
엘루크 서초 ‘엘루크 서초’(조감도)는 최근 서울 강남권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교대역 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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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인천·경기] 예산 투입 없이 민간 자본으로 만든 도심 속 자연생태체험관 새달 개장
내달 개관하는 오산 자연생태체험관.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해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사진 오산시] 경기도 오산시가 순수 민간 자본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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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30곳 남대문 3곳 … 등산장비 라이벌전 게임 끝?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남대문시장 퇴계로 방면의 한 건물. ‘등산용품’이라고 적힌 간판 번호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원래 등산장비점이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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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대선 완주 못한 반기문·박원순의 ‘반·반 전략’
중도층 잡기는 대선 승리의 방정식으로 통한다. 산업화 세력 대 민주화 세력의 양강(兩强) 구도로 대선이 치러지다 보니 누가 중간 지대를 더 확보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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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서울은 걷는 길 4겹, 연결 땐 세계 유일무이 도시”
건축가 승효상이 ‘빈자의 미학’을 선언한 지 20여년이 지났다. 그는 “족쇄가 되기도 했지만 타협하지 않았다. 더 강한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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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원순의 어긋난 서커스 사랑
최민우문화부 차장박원순 서울시장의 대권 행보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그 매개는 ‘문화’인 듯싶다. 서울역고가 공원화와 노들섬 프로젝트를 천명할 때부터 징후는 엿보였다. 특히 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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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대우재단빌딩-남산 한번에 간다…"7월 연결통로 착공"
2017년 4월 개방되는 서울역고가공원의 보행길을 만드는 공사가 오는 7월 첫삽을 뜬다.서울시는 장병주 대우재단빌딩(서울 중구) 이사장, 신영철 호텔마누(서울 중구) 대표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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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 논란
조진형사회부문 기자“같은 정당(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방적인 정책 발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최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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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염천교 수제화거리의 구두장인들
답답하죠. 서울역 고가공원 공사 시작 이후 매출의 2/3가 줄었어요."서울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 있는 대신제화 안병인(65) 사장의 말이다. 기자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가게 앞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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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m 높이 360도 발코니 4곳…서울역고가 공원화 내달 시작
1일 공개된 서울역고가 공원의 조감도. 17개 보행로를 통해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어진다. [사진 서울시]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이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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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U스마트웨이, 그리고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강갑생 피플&섹션부장2009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 때다. 오 시장은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명칭이 ‘U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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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역 일대 퇴계로, 차로 줄이고 보행로 늘린다
서울 중구 남창동의 지하철 4호선 회현역 근처 퇴계로의 차로가 줄어든다. 서울시는 내년 12월까지 회현역과 퇴계로2가 교차로 사이의 차로를 줄이고 인도를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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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화 위해 철거되는 서울역 고가
지난 13일 폐쇄된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는 공사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붕괴 위험이 제기된 서울역 고가의 철거 작업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중림동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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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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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역 고가 철거 시작
서울역 고가 [사진 중앙포토]지난 13일 폐쇄된 서울역 고가의 철거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이 제기된 현재의 서울역 고가도로의 철거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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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 2521억원 전액 삭감…보육대란 오나
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 전액 삭감…보육대란 우려서울시의회가 내년도 누리과정 유치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집 예산은 아예 상정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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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되는 청년 수당은 챙기고 누리예산은 “정부 소관” 발 빼
서울시의회는 22일 청년수당을 비롯한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과 관련한 예산은 모두 의결했다. 청년수당에 90억원을 배정했고,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 예산 232억원과 서울시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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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역 고가, 크리스마스날 시민에게 마지막 개방
공원화 공사를 앞둔 서울역 고가가 오는 크리스마스(25일)에 마지막 개방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25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시민들에게 서울역 고가를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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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청년수당 예산안 통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이 내년부터 추진되게 됐다. 반면 그동안 3~5세에게 지원되던 누리과정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서울시의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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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서울역고가 폐쇄,첫날은 무난했지만 내일부턴 교통체증 우려
1970년 개통 당시의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시 제공] ‘서울의 도로망이 철길로 차단돼 있어 늘 교통지옥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난 69년 3월19일에 예산 34억 6000만원으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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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오늘 밤 자정부터 차 못 다닌다
서울역고가가 13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1970년 개통 후 45년간 서울 중심부를 지켜온 서울역고가는 오는 2017년 4월까지 보행자를 위한 고가공원으로 조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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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역고가 공원화, 시민과의 소통에 성패 달렸다
서울시는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서울역고가의 차량 통행을 중단하고 공원화 공사에 들어간다. 보수·보강 작업을 거쳐 2017년 4월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문제는 공사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