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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비상대응모두 "0점"
한순간 서울시내의 10분의1(5개구 25만여 가구)을 암흑과 혼란으로 몰아 넣었던 29일 한국전력 서울 월계 변전소 화재사건은 서울의 방재(방재)대책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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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민 세부담 2천 4백 32원씩 늘어
서울시의 85년도 예산이 일반회계 9천 39억 5천 1백만원, 특별회계 1조 1천 6백 59억 7천만원 등 모두 2조 6백 99억 2천 1백만원으로 최종확정됐다. 이는 84년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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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레이건방한"일념
「레이건」대통령이 떠난후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있다. 방한행사를 기획·조정하고 총괄한 총무처(국장 김경제)직원들은 3일간의 특별휴가를 받게됐다. 이들이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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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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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무관 백2명 이동
서울시는 4일 사무관급(3급을) 공무원 1백2명을 전보 또는 재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7일단햅된 1백33명의 서기관급공무원인사의 후속이다. 인사내용은 다음과같다. ▲예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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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인상 업자 위주 아닌가 질문|18평 이하 주택 지어 무주택 자에 분양 답변
▲최규하 총리 답변=일본과 북괴간에 소소한 금액의 교역은 이뤄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다. 북괴의 외환사정이나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보아 일-북괴의 교역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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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또 하나의 북괴 접근기도
중공을 방문했던 일본자민당소속「구노」의원은 주중공북괴대표와 만나 용상대표부교환, 민간 어협체결, 미·북괴간 접촉지원 등 5개항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비록 정식외교통로는 아닐망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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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전담기구 설치가 시급하다
서울의 대기오염이 도심지에 한정되지 않고 얼마나 광역화하고 있는가는 남산에 올라가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또 6백80만 서울시민의 젖줄인 한강의 오염도가 얼마나 극심한지는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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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5년 간 20억 원 들인 보수도 헛일
시민「아파트」의 40%가 공사부실·관리소홀 등으로 인한 부실「아파트」라는 서울시의 진단결과는「아파트」주민을 불안에 몰아넣었을 뿐 아니라 세금납부자인 일반시민까지 다시 한번 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