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권 잔치, 주먹구구 채용…서울시 위탁기관 방만·부실 경영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공적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기관들이 방만·부실 경영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과정에서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후보자를 뽑거나 직원 복리후생을 과도하게 지급
-
[어린이가 희망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 강화
충북 제천에 소재한 위스타트 인성센터에 다니는 다문화 청소년 마크(가명·17). 어머니가 5차례나 이혼과 재혼을 하는 과정에서 가정에서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다. 부모의 돌봄을 제
-
2019 국가서비스대상…서비스 산업 활성화로 고용 창출 이끌어야
서비스산업은 국가 차원의 막대한 고용 창출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산업정책연구원(IPS
-
[라이프 트렌드] 우리 동네 라이프 톡
━ 서울 강남·광진·송파·용산 내가 사는 동네,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다양한 혜택이 보입니다. 바뀐 규정에 당황하지 않아도 되고요. 우리 동네 따끈
-
[라이프 트렌드] 우리 동네 라이프 톡
━ 서울 강남·광진·송파·용산 내가 사는 동네,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다양한 혜택이 보입니다. 바뀐 규정에 당황하지 않아도 되고요. 우리 동네 따끈
-
혼자 거동하기 어려운 노인 이동 돕는 ‘돌봄택시’ 27일 시범운영
[중앙포토] 혼자서 거동하기 힘든 노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돌봄택시’가 서울에서 시범 운영된다. 병원 등을 오갈 때 불편을 겪었던 노인들이 전보다 쉽게 외출할 수 있게 됐다.
-
'출산 장려금 3000만원'…경북 문경서 최고액 수혜자
넷째 아이를 출산해 경북 문경시로부터 출산장려금 3000만원 혜택을 받게 된 양성숙(가운데)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문경시] 경북 문경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는 전국 최고액인
-
24시간 누워 있는 중증 장애인 “병원 가는 길이 천리길”
━ 장애인의 날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10년 넘게 간병해오고 있는 이모씨가 집에서 남편을 돌보고 있다. 24시간 누워 지내는 와상 환자에게도,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특별신고, 여기서 하세요"
14개월 영아를 학대하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모씨(58세)가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남자 영양교사·유치원교사도 있어요" 금남의 영역 도전한 새내기 교사들
인천 최초의 남성 영양교사로 선발돼 학교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서용덕(29)씨가 인하대 조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이 그의 꿈이다. 남윤서 기자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팔공산 꽃 좀 봤으면” 집에 갇힌 19만 노인환자
일본 도쿄 토요타자동차 복지차량(웰캡) 전시장 매니저(왼쪽)가 손님에게 휠체어 자동장치를 설명하고 있다. 일반 판매한다. [신성식 기자] “이번 봄에는 팔공산 봄꽃을 볼 수 있을
-
손에 쥔 건 월 25만원뿐…복지 사각지대 모녀 또 극단 선택
복지 사각지대 이미지. [연합뉴스] 지난해 송파 세 모녀 4주기 추모제. [연합뉴스] 치매를 앓던 80대 노모와 50대 딸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
-
[월간중앙 심층취재] “복지사 한 명이 100명 이상 감당… 찾아가는 상담은 언감생심”
━ ‘복지 사각지대’ 놓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4시 전국 보건소 등에 4800여 명 근무, 평균 근속년수 3.3년 박봉과 격무에 ‘이직’ 잦아… 신체적, 성적 위협 노출
-
[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
[건강한 가족] 한방 진료,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온 가족 '건강 지킴이'
━ 동네 보건소 100배 이용법 보건소가 달라지고 있다. 건강 습관을 길러야 하는 어린이부터 건강 회색지대의 직장인, 만성질환을 앓는 중·장년층과 노인까지 아우르는 건강
-
7월부터 아이 낳으면 10만원어치 육아용품 선물 보내드림
서울시 출산축하선물 중 하나인 아기외출세트. [사진 서울시]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가정에 아기띠, 유아용 칫솔, 콧물흡입기, 배냇저고리 등 10만원 상당의 육
-
보수 텃밭 강남의 선택은…민주당 ‘전현희 기적’ 재현 기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 경선에 도전한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 여선웅 강남구의원, 김명신 전 서울시의원(왼쪽부터). [중앙포토]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남의
-
[시론] 우리 모두가 자살 생존자다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송파 세 모녀의 비극이 기억에 생생한데 충북 증평에서 모녀가 사망 후 두 달이 지나 발견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
팔순 넘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나는 수퍼시니어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인 황승현(86·서울시)씨 수퍼맨 포즈를 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11일 오후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한창인 강원도 평창군
-
산후 몸매, 독박육아 걱정도 덜어줘요
서울 서초구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지난 1월 임산부가 출산을 돕는 요가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일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 있는 서초모자보건지소. 서
-
[더,오래] 어르신들의 어린이집 '주·야간보호센터'
━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7) 아이들이 만 1세가 넘으면 낮에는 부모의 품을 떠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집은 보통 만 1~4세의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보육교사
-
올해부터 서울시 직영공원에서 술 마시고 소리지르면 과태료
공원에서 음주하는 한 시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한강공원은 조례 단속 대상이 아님.[연합뉴스] 올해 서울시 내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소란을 피워
-
"찾아가는 동사무소" 늘리고, "치매전담실" 신설…바뀌는 서울 복지
서울시는 4일 2018년 변화하는 서울의 복지정책을 담은 "2018년 달라지는 서울 복지"를 발표했다. [제공 서울시] 찾아가는 동사무소(찾동)를 늘리고 치매전담실
-
[세상 속으로] 꿈 되찾은 검정고시 특공대, 문제아라고 보는 편견 깼죠
━ 노원구 ‘학교 밖 청소년’ 특별한 종업식 지난 15일 서울 중계동의 한 카페에서 노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검정고시반 청소년과 강사들이 종업식을 했다. [최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