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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등 5개대 3백여명 시위
외대·한양대·경희대·서울시립대 동덕여대등 5개대학생3백여명은 27일하오3시부터 외대도서관앞에 모여 「근로자 생존권 보장하라」 「학원민주수호하자」는 플래카드를 앞세워 교내시위를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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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5개대서 소요
서울대·연대·고대등 서울시내 17개대학(8천5백명)과 전남대등 전국 25개대학의 일부 학생들은 17일하오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교내시위를 벌이고 교문밖으로 나가려다 경찰과 투석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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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에 미를 심는다|김창희씨 3곳서 환경조각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과 더불어 호흡하는 환경조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기능과 효율에 치우쳐 갈수록 삭막해 가는 도시 속에 신선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환경조각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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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술운동 「환미회」
『우중충한 회색의 시멘트 숲에 아름다움을 심자』고 환경미술운동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있다. 바로 「환미회」-. 서울시립대 산업미술과장 당율 김창희교수(46·조각가)가 지도하는 산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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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생 425명 복교희망|문교부 발표 일부는 이미 수속시작
문교부는 6일 일부 제적생들의 선행조건 제시와 집단행동에도 불구, 이날 현재 6백51명의복교대상자가 학교를 찾아 지도교수와 면담했고 이 가운데 4백25명은 이미 복교의사를 표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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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대학생 전원 복교허용
문교부는 21일 지난80년 「5·17사태」이후 현재까지 학원사태와 관련, 제적된 대학생 전원에 대해 입학년도 1학기부터 복교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학원소요 주동학생에 대한 처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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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대학생 부업|전공도 익히며 학비도 번다
전공도 살리고 학비도 번다.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양상이 점차 전공을 실습하고 응용하는 폭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종류는 약 1백50여가지. 교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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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대 편입생
졸업정원제 실시이후 중단됐던 대학편입학이 2년만에 부활돼 서울시립대등 12개대학이 2학기에 7백89명의 편입학생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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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진 콘테스트 입상자 발표
본사 주최 제3회 전국 학생(중·고·대) 사진콘테스트 입상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금상 ▲화합의 손길 (흑백) 임홍빈(성균관대) ◇은상 ▲현대인 (흑백) 문건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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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시립대 인기학과 합격선 작년보다 50-60점 높아져
서울대를 비롯해, 고대·연대·서강대·이대 등 일부 명문대학의 83학년도 일부 모집단위(학과 또는 계열)별 합격선이 드러났다. 이들 대학의 합격선은 서울대 인기학과가 학력고사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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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대학생 10명을 구속
경찰은 6일 교내에서 반정부시위를 선동한 중앙대사회복지과 3년 김연명군(21)등 성대생 3명·이대생 2명·서울시립대학생 2명·경북대생 2명 등 10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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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합대 지방 분교 11개 국공립 단과대학-내년부터 후기로
문교부는 8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8개 종합 대학의 지방 분교와 11개 국·공립 단과 대학을 모두 후기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81학년도부터 전기 전형으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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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씨「하늘땅에 바른 숨 있어」|동양정신의 필요성 역설
○…함석헌씨가 노자·장자·맹자·중용 등 동양정신의 원류가 된 사상서와 문천양·왕양명·두보·굴원의 명시문 등 고전의 정수를 뽑아 현대인이 재음미해 볼 수 있도록 풀이한 『하늘 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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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늘고 등록금은 올랐는데…|비좁은 학비융자 창구
각 대학의 학자금 융자 창구가 비좁아졌다. 신학기를 맞아 대학에 납입할 입학금과 등록금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무거워진 반면 학자금융자 한도액은 이에 뒤따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