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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교사들 조사/교육부/“집단행위 위법 징계불가피”
◎“시민으로서 의사표시” 교사들 반발 윤형섭 교육부장관은 10일 확산되고 있는 초·중·고 교사들의 시국선언과 관련,『교사들의 집단행위는 위법인만큼 징계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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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무시한 「탁상교육행정」/김일 사회부기자(취재일기)
고교생의 학기중 학원수강 허용문제가 한동안 논란을 빚다가 결국 현행대로 「수강불허」로 결론이 났다. 당초 논의는 고교의 자율학습이 거의 강제적으로 오후 10시무렵까지 시행되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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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밥 먹고 사진 찍으니 "끝"
밥 먹고 사진 찍고 집에 간다> 이것이「야외학습」이라 이름 붙여진 초·중·고교 소풍의 현 주소다. 모처럼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탈피, 그동안 쌓인 정신적 압박감과 피로를 풀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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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따라 막 오른 교육자치|법안 발효 계기로 본 내용과 준비상황
시·군·구 지방 의회의원 선거일인 26일부터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효력을 발휘, 30년만에 교육에서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된다. 교육자치는 지방 실정에 맞는 교육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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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체 헌장 준비중/“백담사서 경찰병력 철수하라”
◎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 국회는 8일 운영ㆍ법사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를 열어 정책질의를 벌이고 국군조직법 개정안등 법안심사를 계속했다. ◇행정위=8일 총무처에 대한 질의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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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위에 선 「관료행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0)
◎교장독선… “싫으면 그만둬라”/상급기관 쓸데없는 「비전문적 간섭」도 여전 우리나라의 학교행정은 어디에 서 있는가.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본연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