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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구에 개발「붐」
서울 성동구 천호동을 비롯, 명일동 길동 성내동 등 천호지구 일대에 개발 「붐」이 일어 부동산투자와 건축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의 동쪽 변두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금까지 교통관계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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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도별 격전지 르포
야당의 모체였던 신민당의 본고장인 전북은 67년 총선에서 「호남 푸대접」시비를 역이용, 「낙후된 지역 개발」을 내세운 공화당의 물량 공세에 녹아버려 야당은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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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취임 공약 한돌|식수해결 어디까지 왔나(6)
작년 4월 15일부터 금년 4월 15일까지 1년 동안에 27억 1천 3백 90만원을 집중투자, 50만t을 증산, 현재 총 생산량 1백 28만t으로 수돗물 생산량을 끌어올린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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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공해 업소 행정 조치
서울시는 2일 영창 악기 (영등포구 신도림동 762), 동양 고무 (신도림동 385) 등 39개 공해 발생 업소에 대해 오는 4월30일까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서울시는 올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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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1백76건) ◇도로(41건) ▲신당6동실비식당∼금호동고개▲옥수파출소 앞▲금호1가 금호극장 뒤 산37 소방도로▲금호1·2가∼금호3가 소방도로▲금호4가9통∼14통간 소방도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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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버스에 국교 생 역사
6일 상오 9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성래동163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성래국민학교 1년 이상철씨(35·성동구 성내동163의5)의 2녀 현일양(7)이 천호동서 거여동 쪽으로 달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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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동시청-천호동서 5개 동민 모여
서울시는 12일 하오3시부터 성동구 천호동 동신중학교 교정에서 제3회 이동시청을 열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을 비롯, 김성배 내무국장 등 많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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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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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로 망 4백89개 노선으로
서울시는 시내 도시계획 기본가로 망 안을 새로 만들어 28일하오 건설부에 확정고시, 요청했다. 이번 새로 만들어진 가로 망 안은 ①이미 확정돼 있어도 공고되지 않은 것 ②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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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7건을 확정
서울시내 9개 구청이 3백7건의 올해 하반기복지사업내용이 27일 확정되었다. 구 복지사업은 국민의 민원사업으로 이번 투자될 공사비는 모두 5억 원. 각 구청은 오는 11월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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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명이 사상
13일 하오 5시45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63 앞길을 남대문 쪽에서 서울역 쪽으로 달리던 일광 운수 소속 서울 영5-3239호 좌석 「버스」 (운전사 최봉집·29)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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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공장 웅덩이에 빠져 하학길 국교생 2명 익사
7일 낮 1시쯤 서울 성동구 성내동 134 광성 벽돌 공장 (주인 박수길·61) 앞 웅덩이에 수업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성내 국민교 3년 박춘희 양 (8)과 성내 국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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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새로 임명
서울시에서 동 관할구역을 3백6개 동으로 새로 조정, 공포함에 따라 시내 9개 구청은 14일 각각 3백6명의 동장을 새로 임명, 발령했다. 새로 임명된 동장은 3급을류로 사무관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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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타던 두 어린이 익사
▲27일 하오 1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376 앞 웅덩이에서 김준수씨 (45·성동구 성내동60)의 3녀 용숙양(6)이 썰매를 타다가 얼음이 깨져 익사했다. 이 웅덩이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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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매맞고자살
3일상오0시30분쯤 서울성동구성내동134 김용운씨(55)는 동부경찰서 천호동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폭행을 당한후 파출소청소도구비치실에서 목매어 자살했다. 김씨는 지난2일밤11시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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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싣다 인부압사
17일하오 4시20분쯤 서울 성동구 간호동산56 산비탈에서 오태화씨(35·성동구 성내동 2동4반)가 흙을 파서「트럭」에 싣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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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민교신설
서울시교위는 69년2월까지 서대문구 북가좌동 산31의 14에 북가좌국민학교와 성동구 성내동에 성내국민학교등 2개교를 신설할 방침이다. 북가좌국민학교는 9천5백평대지에 19학급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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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7명사망
▲9일상오 11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제동268 전주여관(주인 양시열·58)11호실에 투숙중이던 윤기세씨(47·제주도농촌진흥원지도계장)와 김복순(43), 이웃방에 들었던 홍삼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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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놀이하다
서울동부경찰서는 25일 상오 화투놀이 하다 친구를 칼로 찔러 죽인 고성남 (35·성동구천호동) 을 살해치사혐의로 지명수배 했다. 고는 24일 하오 3시쯤 일터인 제일연화공장 숙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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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8)|충주 교현국민학교
열혈청년 조한설은 충주의 명륜당에 (현교현동180)10여 학도를 모아서당을 열었다. 조한설은 고종황제가 이미지난해(1894) 서정혁신을 단항, 예조를 폐하고 학무아문을 발하여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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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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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김창선씨의 구출을 기뻐하는 각계의 정성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7일 상오 중앙일보사에 기탁된 금품은 다음과 같다. ▲미국「모노멜트」사 부사장=1천원 ▲동해중학교 일동=1천8백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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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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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밝아오는 「경지」| 투고분석
시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훌륭한 말을, 훌륭한 운율로, 훌륭한 배열을 하면 그것은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와 같은 마음자리가 필요하다. 한 줄의 시를 읊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