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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걸어 받아낸 현상금
"신고방법이야 어쨌든 잡았으면 목적을 달성한 것 아닙니까. " 신문 광고를 보고 경찰서에 신고해 현상수배자를 잡게 했지만 신고방법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현상금을 받지 못한 신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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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충신동 소방도로 중 56평 싸고 주인-서울시 억대 땅 싸움
서울시가 개인 땅에 보상이나 동의도 없이 길을 내고도 보상요구 조차 거절, 땅 주인이 철조망으로 길을 막고 서울시와 주민들을 상대로 토지사용료를 내라고 요구하는 이색 시비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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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보상금많이줘 국가는 위자료만 준다
서울민사지법합의7부(재판장 한대현 부장판사)는 28일 기업비업무용 토지재매입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고문을 받아 사망한 전 한일합섬 김근조 이사(당시 41세)의 미망인 박혜경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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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순흥 안씨
도산 안창호, 그리고 ,안중근-. 민족사의 가강 참담한 어둠속에 몸을 살라 어둠을 밝히고 구원의 별이 되어 역사의 천공에 오른 거룩한 두 이름. 이들은 순흥안씨의 영광일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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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처럼 법정관리인 설명 열심히 경청|공영토건 첫 채권단회의서 진풍경 만발
○…공영토건의 첫 채권자단 회의가 열린 3일 상오 회의장인 대법정 주위는 채권액수나 채권자수가 사상 최대라는데 걸맞게 갖가지 진풍경이 속출. 법정 앞엔 입학시험 전날의 수험생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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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4백만원대신 돼지42마리를 줘라
○ 서울민사지법 합의5부(재판장 최휴섭부장판사)는 1일 원고 손모씨(서울내수동)가 정모·백모씨부부(서울필운동)를 상대로낸 유체동산인도청구소송에서 『정씨부부는 손씨에게 모돈(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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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옆 사람은 운전사에 말걸어 안졸게할 의무있다"|서울민사지법 이색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17부(재판장 김시윤 부장판사)는 23일 김종련씨(서울 서대문구 여암동158)가 신광건설(충북청주시수동138)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트럭」운전석옆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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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취업조건 어겨도 장학금환불 요구 못한다"
이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위해 장학금을 주었으나 해당학생이 취업조건을 지키지않아 비롯된 이색소송의 쟁점. 대법원은 이에대해 『이같은 장학금 지급조건은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