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련수강 추가신청 접수
서울대학교는 28일 하오5시 정례학장회의를 열어 교련과목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교련수강서약서를 받고 추가수강신청의 기회를 주어 모두 구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업령
-
서울대 병무 착오 235명 통보 교련수강 112명도 포함
서울대학교는 25일 병무신고자 3천6백90명중 2백35명이 사무착오 등으로 잘못 통고되었음을 밝혀내 이미 문교부를 통해 해당지구 병무청에 정정 통보를 냈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이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계는 강박에 의한 것이라는 확증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당연 무효가 아닌가. 10·2 파동은 75년 문제와 관련하여 생
-
성적불량학생은 제적까지
서울대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성적평가를 엄격히 하여 공부하지 않는 학생을 학교로부터 추방할 수 있게끔 학칙을 개정, 학사징계조항을 신설했다. 21일 서울대가 마련한 성적평가·학사포
-
제40기 시민대학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민대학제40기가 20일부터 10월1일까지 1주일간 서울시민회관소강당 (교양강좌하오6시30분∼8시30분)과서대문 정동교회앞 「젠센」기념관(신부교실상오10시30분∼
-
숙제 안은 해빙… 휴업령 해제
이번 학기 동안 계속된 대학가의 소요사태는 24일자로 서울대 4개 단과대학에 내려진 휴업령이 해제되고 서울대학·처장 회의가 24일부터 개강, 정상수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함으로써 일
-
데모 격화되면 총학장 재량으로…휴강 대학 늘어날 듯
대학생들의 교련 강화 반대 「데모」가 격화할 경우 총·학장 재량으로 휴교 또는 휴강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홍종철 문교부 장관은 법 정신에 따라 휴강 또는 휴교를
-
(234)여자의 집념…「미」를 가꾼다
20여명의 여자들이 체육복 차림으로 미용체조를 하고있는 체육실 문을 열면 가슴이 답답하도록 뜨거운 냄새가 확 풍겨 나온다. 꼭 꽃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의 냄새같다. 생명체가 약동하
-
문학창작 강습회
국제「펜·클럽」한국 본부는 오는 4일부터 10일간 서울 명지대학에서 문학창작 강습회를 연다. 시부·소설부·희곡부로 나누인 이 강좌는 김남조 강신재 이근삼씨 등 13명의 강사가 맡는
-
접수 이틀만에 5백74명 신청
서울시청주관으로 오는 20일 개강하는 「시민대학」은 지금 수강신청을 접수하고 있는데 접수 이틀만에 정원 3백명 보다 배가 많은 5백74명이 응모해 시민의 학구열을 엿보이고 있다.
-
시 행정 참여 교양 높이기 위해 「시민의 대학」 설립
시민의 시 행정 참여를 도모하고 수도 서울시민의 교양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민의 대학」을 설립, 부녀회관·예술회관·시민회관 등에서 개강한다. 예산 2백3
-
유 서울대 총장의「형법」강의, 일부서 청강 거부
서울대 법대생 일부는 동 교 유기천 총장의 형법 강의를「보이코트」, 청강을 거부하고 있다. 27일 상오 30∼40명의 법대생들은 지난22일 맹휴 철회 때 요구조건으로 제시한 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