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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표에 이선균 적시…경찰 간부, 마약내사 문건 왜 찍었나
배우 故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받은 전 영화배우 박모(29)씨가 아기를 안고 지난해 12월28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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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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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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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직원 가방속 90㎏ 봉지…“이것은 마약인가 밀가루인가”
조상현(왼쪽) 경감이 강릉경찰서 조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벌써 두 번째 허탕이다. 대만 폭력조직인 죽련방(竹聯幇) 조직원들이 탄 BMW는 차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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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마약상 '이 선생'의 고백 "난 얼굴마담, 넘버1은 성일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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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필로폰 유통한 피의자 검거…경찰, 9억원 필로폰 압수
서울 도심 주택가 노래방에서 마약을 팔아 온 노래방 주인과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래방에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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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원 출신 탈북자 사법처리 일당 100여명… 中동포에 마약 알선도
북한에 조직원 1백여명에 달하는 마약 밀매조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우리 정부에 의해 확인됐다. 그동안 북한의 국영(國營)농장에서 유출된 마약 또는 그 원료가 중국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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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마약비상] 中.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유혹
서울 중구 남창동의 수입상가에서 20여년 동안 수입화장품 등을 팔아온 朴모(50.여)씨. 그는 얼마 전부터 자주 물건을 사러온 50대 여자에게서 "살 빼는 약을 팔아보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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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사 마약 노점상 통해 퍼진다
서울 중구 남창동의 수입상가에서 20여년 동안 수입화장품 등을 팔아온 朴모(50·여)씨. 그는 얼마 전부터 자주 물건을 사러온 50대 여자에게서 "살 빼는 약을 팔아보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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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마약] 취재 메모
중앙일보 취재팀은 마약 관련 취재.보도가 자칫 마약류의 복용을 조장하거나 구입 루트를 알려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취재과정 중 마약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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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약 위험수위 넘었다
마약이 몰려오고 있다. 연예인.유흥업소.윤락가 주변에 머물던 마약사범이 최근 대학생.회사원.가정주부는 물론이고 농어민.직업 운전자에 이르기까지 직업.계층 구분 없이 마구잡이로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