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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 유료 전용
■ 「 ‘라일락 화가’라 불렸습니다. 마당에 핀 라일락을 꺾어다 백자에 꽂고 이 장면을 화폭에 담았던 도상봉(1902~77)입니다. 20세기 초 화가들 사이에 널리 퍼진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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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일렁이고 폭죽이 터진다, 풍경화가 된 추상화
도윤희 작가는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쉰 살이 되기 직전 독일 베를린으로 갔다. 개인전 ‘베를린’ 전시장에서 작품 앞에 선 작가. [사진 갤러리현대] 이것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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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도윤희 "나는 아름다움을 찾아 항상 길을 떠난다"
도윤희, 무제 , 2018-2021, 캔버스에 유채, 162 x 130.5 cm. [사진 갤러리현대] 도윤희 개인전 '베를린' 전시 전경. [사진 갤러리현대] 도윤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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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문봉선씨 '선미술상' 수상 外
*** 문봉선씨 '선미술상' 수상 한국화가 문봉선(40.시립 인천대학교 교수)씨가 서울 선화랑이 제정하는 제16회 선미술상 한국화 부문 수상 작가로 선정됐다. 문씨는 상금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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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어때요] 탤런트 이영애의 '하루키의 여행법'外
◇ 서머 힐 강지원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어린이의 본성이 착하다는 전제하에 철저한 자유교육을 실천한 서머 힐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 휴가중 자녀교육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