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청와대는]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미드필드' 장악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비서관격’으로 부른다.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
-
부총장·문화원장·도서관장 … 서울대 보직 ‘여풍’
서울대 보직교수단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과거 남자교수들이 독식하다시피 했던 주요 간부 자리에 속속 여교수들이 임명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대는 대학생활문화원장과 도서관장
-
"내게 자율 말하던 김신일 교수, 지금은 정반대로 간다”
중앙SUNDAY는 교육 수장을 지낸 9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내신 파동을 계기로 대학 자율화와 입시개혁 논쟁이 촉발된 상태에서 한국 교육의 갈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
[파워!중견기업] '손사탐' 수험생 마음 휘어잡다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창업 6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잠정치)은 매출 1012억7000만원, 영업이익 323억3000만원이다. 영업이익률이 무
-
386운동권 출신 옛 대우맨들 '세계경영' 재평가 모임 결성
'386 운동권' 출신의 옛 대우 직원 일부가 모여 만든 '세계경영포럼'이 다음달 1일 사무실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1995년 김 전 회장의 세계경영의 뜻을 좇아 대
-
「대자보」필적 여학생 연행|경찰 좌경유인물 출처 조사 본격화
대학가 불온유인물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6일 서울대에서 북괴동조 대자보의 원고로 보이는 유인물을 찾아낸 데 이어 지난 10일 북괴기관지 「민주조선」 사실을 전재한 대자보 (보도
-
경찰, 서울대 심야수색
◇서울대 수색=서울 관악경찰서는 14일 하오 11시50분부터 서울대 관악캠퍼스 외곽에 전경 4백53명을 배치하고 정보·수사·대공 등 사복경찰 1백59명을 교내에 투임, 학생회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