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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서고 2억, 당뇨 알아채고 멍멍…‘개바쁜’ 개들도 있다
━ 견공, 직업의 세계 〈1〉 프롤로그 견공, 직업의 세계 얼마 전 지인이 내게 말했다. “다음 생에는 너의 개로 태어나겠어!”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요즘, 개와 함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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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왜 '썩은 두부'를 먹을까?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를 거닐던 때였다. 중국 특유의 스케일과 휘황찬란한 건물에 압도당해 있을 때쯤, 갑자기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났다. 바로 '취두부' 냄새였다. 가뜩이나 습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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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어머! 나도 뱃살이?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1) 50세가 되니 내가 생각하지 못한 체형으로 바뀌고 있다. [사진 Unsplash] 체형이 바뀌고 있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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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초벌 부추, 봄 가자미에 양파 곁들여…춘곤증 쫓는 5월의 밥상
한영실의 작심3주 오는 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노래처럼 5월은 새잎으로 단장한 나무들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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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탱탱 겨울 굴, 안주 30개 다찌 술상…침이 고인다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경남 통영 평림동 해안도로에서 내려다본 대망자도 앞바다. 굴을 매단 하얀 부표와 어선이 쪽빛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다. 6개월에서 1년간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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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7만명, 65세 모델 김칠두 "늙는 게 두려우면 노인 된다"
'55년생이 온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맏형격인 55년생들이 올해 만 65세 '노인'이 된다. 55년생들은 어떻게 이를 바라보고 있을까. 55년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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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할 땐 우윳빛 굴 한 입, 추울 땐 시락국 한 숟가락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바닷속에서 살을 찌운 통영 수하식 굴은 알이 굵고 탱글탱글하다. 초장이나 백김치와 궁합이 좋은데, 그냥 먹어도 향긋한 맛이 그만이다. 백종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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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지속가능한 삶의 비결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무병장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사람의 바람일 것이다. 2016년 말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백 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김형석 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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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도 깜빡 속은 엄마 손맛···44년간 부동의 1위 이 조미료
제일제당, 새 조미료 개발「다시다」 20일부터 시판= 쇠고기와 생선을 주성분으로 한 새로운 조미료가 제일제당에 의해 개발되어 20일부터 시판된다. 「다시마」로 이름 붙여진 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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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쓸기 ‘공공근로’ 100세 할머니
지난 8일 오전 8시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삼정어린이공원. 70세 이상 노인 5~6명이 빗자루로 낙엽을 모아 마대자루에 담고 있다. 담배꽁초와 휴지 등 쓰레기도 주웠다.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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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낙엽쓸기 '알바'뛰는 100세 할머니 "건강 비결? 고스톱"
지난 8일 오전 8시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삼정어린이공원. 70세 이상 노인 5~6명이 빗자루로 낙엽을 모아 마대자루에 담고 있다. 또 공원 주변 담배꽁초와 휴지 등 쓰레기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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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 내세우는 살빼기 비법, 일단 의심하라
다이어트 신화 다이어트 신화 팀 스펙터 지음 조호근 옮김 서커스 또 다이어트 책인가? 백사장에 모래를 하나 더 얹은 건 아닐까. 얼핏 주제만 봐도 진부하게 여길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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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한국의 미역, 일본의 다시마
박정호 논설위원 신영균·고은아가 주연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1965)에는 바닷가 아낙네들이 멸치를 삶는 장면이 나온다. 거친 풍랑에 남편을 잃은 아낙들에게 멸치는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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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컵밥·냉동피자부터 생선구이까지 … 가정간편식 원조의 끝없는 진화
오뚜기는 1981년 3분 카레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문을 연 간편식 원조기업으로서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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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인생' 이용식 "내가 서해 대청도서 태어난 까닭"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데뷔… 1975년 MBC 공채 개그맨 1기 젊은 후배들 능력·끼 발산할 수 있는 무대 만드는 게 남은 소원 ‘뽀식이’ 이용식은 ’즐거워하는 사람보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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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한국생활' 日논객 "일본 불매운동, 보기 흉해"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 주재 객원 논설위원. [유튜브 캡처] 일본의 대표적 극우 논객으로 알려진 언론인이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보기 흉하다(見苦しい)'고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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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할머니 "결혼 안 한 게 장수 비결"
[사진 CBS·인디펜던트] 올해 107세를 맞은 미국의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미국 언론 CBS는 1일(현지시간)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루이즈 시그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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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캡슐 속에 잠자는 냉동인간, 다시 살아날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6) 영화 'AI(에이아이)'에서 스윈튼 부부는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냉동시킨다. 이후 로봇 아들을 입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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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과일 섬유소, 면역 진정시켜 고혈압·당뇨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 장수에 확실한 음식 하나를 골라 매일 먹으라면? 단백질? 비타민? 아니다. 섬유소(fiber)다. 채소·과일을 갈아 주스로 만들 때 남은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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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0%가 비타민D 부족, 햇빛만 쬐도 생기는데 왜?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4)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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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겨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 BBQ BBQ는 몸에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BBQ]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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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퍼서 못 쓰겠구려” 자린고비가 아내에게 화를 냈다, 왜?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2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그냥 세상 가장 안전한 내 침대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나 보는 것, 간단히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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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시대 “먹다 먹다 대상도 먹었네요”
연예대상을 받은 이영자는 ’1992년 신인상 받을 때와 똑같이 떨린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저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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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다” 이영자 첫 여성 2관왕의 의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보인 다양한 먹방으로 데뷔 27년 만에 첫 대상을 받았다. [사진 MBC]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네요.” 29일 ‘MBC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