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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고정된 주의가 없다”… 좌우 아닌 그들의 자리는 없었다
━ [배영대의 걸으며 생각하며] 박열과 아나키즘 박열의 존재 의미는 기나긴 ‘법정 투쟁’에서 빛을 발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모두 비판하는 아나키스트로서의 면모가 확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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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멍~멍~ 초등교 입학한 강아지 2마리
25일 대전 선암초등학교에서 5학년 1반 학생들이 8개월간 같이 지내게될 강아지 하루와 하나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25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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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초등학교에 입학... 함께 생활하며 배워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관저동 선암초등학교 대강당. 5학년 1반 전준호(11)군과 김성민(11)양이 ‘학교멍멍 돌보기 봉사단 선언문’을 낭독했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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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판하던 황상민 전 연대 교수 “안희정 출마선언문에 박근혜 대화법 있다” 비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안희정 충남지사 출마 선언문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대학에서 해임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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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노무현이 말하다…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은 ‘민주주의의 진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중앙포토김형아 교수(이하 김) 대통령님의 탈권위주의 정치 리더십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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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맞선, 행복캠프 … 종교계도 저출산 해결 동참
2014년 열린 ‘만남 템플스테이’에서 미혼 남녀들이 마주보고 앉아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다. 불교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춘남녀 주선과 가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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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출산 극복’ 힘 모은 종교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선언식’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7대 종단은 선언문을 통해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산·낙태방지 등 생명존중 사상전파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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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종교계가 나섰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종교계가 나섰다.7개종단은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선언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희정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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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사회 갈등,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는 ‘경청’서 해법 찾아야
‘함께하는 경청’ 포럼 출범식에 명예이사장과 이사진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주완 김앤장 변호사,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최명원 성균관대 교수,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명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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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계 국가발전과 국민화합, 한반도평화를 위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선포식”과 더불어 5대 범국민운동 전개
왼쪽부터) 최상호증경총회장.이종복총회장,김영진부총회장,이신웅총회장,전용재감독회장,안명환총회장,김동엽총회장,김대현총회장최순영총회장,김희신총회장,고충진부총회장 분단된 겨레와 분열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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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 하루 만에 약·붕대 1t 모아, 5일 내 재난 현장 출동하는 의사들
의사는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다. 사회적인 존경과 경제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의 숭고한 본분을 망각한 이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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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아오츠카, 중앙마라톤 음료 협찬 外
기업 동아오츠카, 중앙마라톤 음료 협찬 동아오츠카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0 중앙 서울마라톤 대회’에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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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방치된 어린이
1942년 8월 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거주지역의 한 고아원에 독일 나치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60대의 원장은 아이들이 거칠게 끌려가는 걸 바라지 않았다. 그는 200여 명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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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25 발발 60주년 맞아 ‘평화도시’ 선언
경기도 파주시가 6·25전쟁 발발 60주년인 2010년을 맞아 ‘평화도시’를 선언했다. 파주시는 4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류화선 시장과 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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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1억5000만 명은 강제노동
#인도 북부 프라데시 지역에서 태어난 아룬 쿠마르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배우지 못했다. 부모는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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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존엄사 인정’ 옳은 방향이다
존엄사(소극적 안락사)를 인정한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서부지법은 어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5·여)씨 가족이 “어머니에게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며 병원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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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건진 ‘알파걸’ 사랑법
“남편은 우리들의 주인·생명·보호자·머리·군주”라는 캐서리나의 대사에 지레 우쭐해하지도, 진저리 치지도 말 것. 신혼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남편에게 된통 당해서 내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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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건진 ‘알파걸’ 사랑법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남편은 우리들의 주인·생명·보호자·머리·군주”라는 캐서리나의 대사에 지레 우쭐해하지도, 진저리 치지도 말 것. 신혼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남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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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품위있게 죽을 권리 인정해야
존엄사(尊嚴死) 인정 논란이 마침내 법정으로 비화됐다. 서울서부지법은 그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5·여)씨 가족들이 “어머니에게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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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1천400여명 새만금사업 반대선언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는 2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종교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의 인사1천400여명이 서명한 새만금사업 중단촉구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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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인권교육은 민주주의 발전의 척도
오는 10일은 52번째 맞는 세계 인권 선언 기념일이다. 사회의 모든 개인과 기관은 이 선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 권리와 자유의 존중을 촉진하도록 지도.교육을 통해 노력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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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 경북서 '딸사랑'운동
딸 넷을 낳고 아들 둘을 키운 배복순(60.경북 안동시)씨는 최근 30여년만에 어렵사리 넷째딸과 화해했다. 경북 안동YWCA가 마련한 '딸사랑운동 편지쓰기' 를 통해서였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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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간게놈 선언'의미…'유전자 권리' 제2인권선언
최근 몇년새 유전공학과 의학등 생명공학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게놈 분석기기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유전정보에 대한 해독력이 급속히 향상됐다. 유전정보 분석은 유전병을 비롯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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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톡쏘기]5.인간아,그냥 살자
저는 쌍계사 밑, 화개천에서 사람의 눈을 피해 사는 수달이지요. 이렇게 저의 본거지를 밝히는 데는 정말 대단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지요. 우리 수컷들의 생식기가 정력에 좋다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