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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토종 한국영화’로 오스카 ‘로컬’ 딱지 떼나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네온’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네온] “오스카(아카데미상)는 국제영화제가 아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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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라 했던 오스카에 첫발 디딘 한국인 봉준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네온'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네온 트위터]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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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법무상 부인 의혹에···아베는 주간지 뜨자마자 갈아치웠다
지난 9월 11일 새롭게 발족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각료들 중 두번째 낙마자가 31일 나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일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약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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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등 언제까지] 한 발짝도 안 물러난 日···3월 '보복' 강타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일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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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전설이 인정한 '도마 남매' 금빛 도약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도마의 신' 양학선(26)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4)도 없다. 양학선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고, 손연재는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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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05kg 초대형 참치, 값은 얼마?
일본 참치 새해 첫경매가 5일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405Kg의 참치를 경매에서 낙찰받은 스시체인 업체 사장인 히로시 오노데라 사장이 참치를 옮기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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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 50~160㏏ 역대 최대, 히로시마 원폭의 최소 3배
━ 북 6차 핵실험 │ 폭발 위력 북한은 3일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완결 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매우 의의 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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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역대최대 규모 핵실험
북한은 3일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핵실험 3시간 뒤 발표한 성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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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시해, 낭인 아닌 일본 육군 소위가 자행한 ‘전쟁범죄’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을미왜변과 대한제국 명성황후 발인 반차도. 1895년 10월 8일 을미왜변이 일어난 지 2년2개월 후인 1897년 11월 22일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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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PAC3 이동배치, 이지스함 동해 출격…괌 겨냥 '北 미사일' 발사 대비
12일 일본 방위성이 패트리엇 미사일(PAC3)을 이동 배치했다는 뉴스가 나오는 도쿄 시내 대형 전광판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일본 정부가 패트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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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자라도 70~80%는 실패, 3085개 안타 쳤지만 즐거운 적 없어 … 다시 태어나면 야구하고 싶지 않다
━ 일본 불멸의 최다 안타 기록, 재일동포 야구 해설가 장훈 0.300 이상 16시즌 … 화상입은 오른손 때문에 왼손잡이로 개조한 뒤 피를 깎는 노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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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뉴클리어 풋볼(Nuclear Football)
20㎏가량의 작은 검은색 가죽 가방. 그러나 몇 분이면 인류를 말살할 수 있는 가방. 이 가방을 미국 사람들은 ‘뉴클리어 풋볼’(Nuclear Football)이라고 부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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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후 24시간’ 한국 vs 일본] 아베 총리, 확진 2시간 후 대응 지침
#1. 11월 28일 오전 8시35분쯤 일본 아오모리현의 가축위생보건소에 신고가 들어왔다. ‘아침에 오리 10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 1만6500여 마리 식용 오리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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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쟁자는 애플 … 산업 아닌 세상을 바꾸는 혁신해야”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지난달 26일 유니클로 중국 상하이점의 미키마우스 조형물 앞에 섰다. 미국 기업 디즈니와 손잡고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유니클로식 글로벌 경영의 상징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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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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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울려퍼진 분노의 함성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향한 분노의 함성이 19일 새벽까지 일본 열도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은 ‘안보법안 무효’ ‘아베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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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들 “참담한 체험 다시 하라는 것인가” 분노
18일 저녁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안보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뉴시스] 같은 날 홍콩의 일본 총영사관 부근에서 열린 안보법안 반대 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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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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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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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4강 앞둔' 최용수 서울 감독, "작년 못 다 이룬 한 풀고 싶다"
"남은 360분 중 첫 단추 90분을 잘 꿰야한다. 작년 못 다 이룬 한을 풀고 싶다." 프로축구 FC서울의 최용수(41) 감독이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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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절반 "한·일 정상회담 서둘 필요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5일 히로시마시의 산사태 주민 대피소를 방문해 무릎을 꿇은 채 유족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 20일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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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사태로 폐허 된 日 히로시마
산사태로 폐허된 일본 히로시마 아사미나미 마을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 수색·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19일부터 20일 새벽 사이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아사미나미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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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소식 듣고도 2시간 골프친 아베
아베 신조20일 새벽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주택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7명이 행방불명됐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사미나미(安佐南)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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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27명 사망했는데도 골프 즐긴 아베
20일 새벽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주택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행방불명됐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사미나미(安佐南)구와 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