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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12%P 뒤져도 재선확률 54%…요지경 미국 대선
━ 미국 대통령 선거 민심 “우리는 이 사람(도널드 트럼프)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하도록 놔둘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민주당 경선 빅 4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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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지나자 적조…남해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
적조가 덮친 남해군 미조항 앞바다의 가두리양식장에 참돔이 죽은채 떠올라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항 앞바다에서 가두리 양식장 1㏊를 운영하는 빈종철(57)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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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미사일 동시 쏘아올린 北···"불리한 협상 않겠다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9월 하순 협상" 담화에 "만남은 언제나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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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국·인도인 “명절 음식요? 남편이 더 잘 만들어요”
해외 명절 풍속도 명절(名節). 국어사전엔 ‘해마다 일정하게 지켜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라고 정의한다. 나라마다 명절이 있다. 외국인은 우리의 명절 문화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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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맛집 2위는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1위는?
━ 카카오모빌리티 2019 보고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웨이브온 카페 좌석. [중앙포토] 지난 한해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이 목적지로 설정하고 찾아간 전국 음식점·카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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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파사이' 도쿄 집어삼켰다…강풍에 40대 여성도 날아가
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시민이 바람을 맞으며 아침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제15호 태풍 `파사이(FAXA)`가 9일(현지시간) 새벽 일본에 상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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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하철 무정차, 도로 차단…베이징 리허설 열병식에 準계엄 돌입
7일 밤 베이징 천안문 앞 창안가를 중국 인민해방군 삼군의장대가 행진하고 있다. [CC-TV 캡처] 7일 밤 베이징 천안문 앞 창안가를 중국 인민해방군 여군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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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초속 54m 역대급 강풍 몰아쳤다···내일부턴 폭우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태풍 링링의 모습 [사진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를 따라 북상한 뒤 북한 황해도에 상륙하는 모습.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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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꼭꼭 숨은 성수대교 위령비, 우리 기억도 함께 봉인됐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벌새’(감독 김보라)는 오묘한 영화다. 1994년이라는 아스라한 시절을 다루면서도 그 흔한 ‘복고’‘향수’ 정서가 없다. 그리워한다기보다 찬찬히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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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링링' 목포 통과…수도권 오후 2~3시 고비
태풍 링링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거센 비바람으로 제주도를 강타했던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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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온다’…한국당 오늘 광화문 장외집회 취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달 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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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상태로 간장·참기름에 슥슥…멸치도 생선이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멸치의 재발견 멸치는 계절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위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잡은 뒤 바로 삶아낸 멸치, 간 정도 말려 부드러운 식감의 멸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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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내몰린 암환자 400명...국립암센터 18년 만에 첫 파업
6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암센터가 개원 이래 18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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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이 단숨에 빠져든 시인 마종기는 누구?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2) 자신의 노랫말을 모아 책으로 냈던 가수 루시드폴. 노래의 가사가 참 좋다. [사진 안테나] “멜로디가 가장 중요하다.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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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으로 와라” 문자 후 독극물 마신 女…남편은 숨져 있어
[연합뉴스]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편이 숨지고, 60대 아내가 옆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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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닥칠 태풍 ‘링링’ 대비 초비상… 생업과 축제 ‘올 스톱’
5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임진강 두리지선착장. 선착장에는 0.5t급 소형어선 4척이 정박해 있고, 배 위에는 어부는 안 보이는 가운데 그물만 가득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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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유체이탈 어게인
최상연 논설위원 한국 정부가 전세계 79개국이 참여한 ‘열린 정부 국제협의체’ 의장국으로 지난 주 선출됐다. 국제 사회가 우릴 모범 국가로 주목했기 때문이란 게 문재인 정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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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vs이란 엇갈린 운명…美, "이란 우주연구는 미사일"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란 우주센터의 로켓 발사대에서 로켓 폭발 흔적이 관측됐다며 공개한 사진. 군사기밀 누출 논란에 휩싸였다. [트위터 캡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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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아들 10년 간호한 뒤 떠나보낸 父情, 미국 울렸다
10년을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하다 저 세상으로 떠난 한 청년의 죽음에 미 전역이 애도에 휩싸였다. 가족들의 지극한 간호는 당초 이틀 밖에 살지 못할 거란 의료진의 예상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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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인턴십, 고교서 설계” 당시 외고 코디 “내가 했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다녔던 서울 한영외고 전경. 당시 유학반 입시 코디네이터였던 A씨는 조 후보자 딸이 참여했던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한영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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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6일부터 8일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권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제13호 태풍 '링링'. 대만 동쪽에서 북상 중인 모습이다. [사진 기상청] 태풍 링링 예상 진로 [자료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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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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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인턴십, 고교서 설계"…당시 코디 "내가 했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간담회에서 자녀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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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장학금 선정 이유 몰라" 돈 받았지만 이유 모른다는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