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앞치마

    다홍치마 노랑저고리에 흰 앞치마가 옛 새댁의 상징이었는데 요즘은 주부들이 앞치마를 입은 모습이 드물어졌다. 모든 일을 남에게 맡기고 부엌을 멀리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번 주에는 간

    중앙일보

    1970.04.24 00:00

  • 주부들 끼리(3)

    매듭 (매집)은 여성적인 작업이다. 꼼꼼히 엮어내는 품이 그러하고 또 요즘 여성의 「액시서리」로 주로 쓰인다. 한지에 「삼작노리개」니 하는게 바로 그것이다. 반세기전 독립운동이 한

    중앙일보

    1969.01.22 00:00

  • 산촌해촌의 여성들|민속조사단 현지보고

    우리나라서 처음구성된 전국민속조사단은 금년도 전남지구를 택해 7월20일부터 도내의 산촌·어촌에서 표본조사를 베풀고 있다. 여기 의담당조사원으로 참가한 김희진씨는 구례 거문도강진에서

    중앙일보

    1968.08.08 00:00

  • 시집가는 날

    O…오늘은 순이가시집 가는 날이다. 온 동네가 떠들썩 하다. 더우기 서울로 간다기에야단 법석들이다. 순이엄마에게 『사위 잘봤수. 이젠 서울 구경 잘하게 됐군요』하고 서울구경부터 생

    중앙일보

    1968.03.14 00:00

  • 봄을 의상에…

    봄은 바람에실려오고 봄바람은 연인의마움을 술렁이게만든다. 『올봄엔 보라빛옷을 꼭입고싶어요.』앞뜰에 펼쳐진 한강에서 벌써 봄바람이 손짓을하는데…서부 이촌동 「아파트」양지바른 「테라스

    중앙일보

    1968.02.17 00:00

  • 호박 - 정 훈

    돌총총 박힌 담에 호박이 주렁주렁 애호박 전부치고 쇠호박은 시루떡감 새댁의 미소띤 볼에 살림맛이 배었네

    중앙일보

    1967.08.19 00:00

  • 새댁 - 서영순

    싱겁다 맵다 짜다 출가 전에 익혀둬라 귀밖에 스쳐버린 엄마의 잔 말씀도 새살림 멍청한 눈에 새록새록 아쉬우니.

    중앙일보

    1967.08.14 00:00

  • 국제 영화제 출품작 일람(괄호안은 수상 내용)

    ◇「아시아」영화제 ▲57년(제4회)=「시집가는 날」(최우수상) 「백치 아다다」(희극상) ▲58년=「그대와 영원히」 「청춘 쌍곡선」▲58년=「자유결혼」(소년 특별 연기상) 「사랑하는

    중앙일보

    1967.07.08 00:00

  • 새댁」 「처녀」특선

    한국사협 주최 제1회 「아마추어」촬영 대회서 박수동씨의 「새댁=칼라」 박종민씨의「봄처녀=흑백」이 각각 특선했다. 입선작 85점은 23∼29일 예총 화랑서 전시.

    중앙일보

    1967.05.23 00:00

  • (1)나주「샛골나이」

    가던 날이 초이틀. 나주강이 파할 임박이었다. 다행히 토산포목에 밝은 노상을 만나 세목을 찾으니 세안에 와보라면서 장짐을 쌌다. 좋은 물건을 대던 이가 어디사는 누군지 소개해주길

    중앙일보

    1966.09.22 00:00

  • 백악관이 첫날밤

    「존슨」미 대통령의 막내딸 「루시·존슨」(19)양은 6일(한국시간 7일상오1시42분) 1백50명의 남자 성가대의 축복에찬 합창소리가 메아리지는 가운데 영광의성당길을 밟고 들어가「미

    중앙일보

    1966.08.08 00:00

  • 「은혜의 집」 희망의 집|윤락 여성 갱생을 돕는-반·리롭 여사

    연세대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트인 좁은 길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들어가서 다시 왼쪽으로 50보쯤 안으로 들어간 곳에서 기자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정문에 철 무늬로 「House o

    중앙일보

    1966.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