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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증가도 다소둔화
제조업체들의 재무구조건실화도 주목할만하다. 유례 드물게 부채증가율(10·5%)이 자산증가율(14%)을 밑돌았으며 연 두자리수로 늘어오던 지급이자증가율이 5·2%(86년중 지급이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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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옥 경제부기자|상장회사의 고무줄 결산
지난 24일 86년도 매출 1백대기업의 보도가 있고 나서 몇몇 증권관계기관들은 폭주하는 기업들로부터의 전화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자료를 왜 내줬느냐고 따지는 전화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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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고건농수산부장관 (맨왼쪽)은 『도입외미가 문제가되고 있으나 80년 당시 정치·사회 적인 불안에다 흉작까지 겹친 상황에서는 누가 농수산부장관을 했더라도 최대한의 외미도입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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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장사배당 5%쯤 낮아질듯
부진한 영업실적을 반영해 올해 기업들의 배당률은 크게 나자질 전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1%선이었던 상장기업들의 평균배당률이 금년에는 5%포인트정도 낮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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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처럼 하락만…주가지수 1백38까지|「유공」적자설로「공시」도 불신|상장사 결산결과 나쁜데다 인사바람까지 겹쳐
○…모래시계처럼 주가는 계속 밑으로 삭아들고 있다. 주초에 접어들면서 설마설마하던 1백40선 (종합주가지수)이 이미 깨어졌고 19일에는 1백38까지 떨어졌다. ⓛ점차 윤곽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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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배당 기업은 절반뿐
3백21개(79년12윌 말 결산)상장법인의 정기 주총이 29일로 막을 내렸다. 긴축과 석유「쇼크」로 인한 경영압박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정상배당을 할 능력이 없어 무배당 혹은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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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판매등 5사 상장폐지|주말증권
○…상장회사수가 3백55개로 줄어든다. 증관위는 계속된 적자로 자본을 다까멱었거나 영업활동이 없는 신진판매· 해외섬유등 5개사에 대해 오는 20일자로 상장을 폐지하기로 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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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 장기화조짐
증권시장은 어디로 갈 것인가. 최근의 증시동향은 주가의 붕락·거래량의 격감 등 파국적 국면으로 내리 밀리고 있으며 이러한 침체가 예상외로 장기화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액면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