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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 … '알파 걸' 전성시대
"여자라서 안 된다는 생각요? 전혀 해본 적 없어요." 성균관대 응원단장 이청휘(21.유학동양학부 3년)양. 1977년 응원단 창단 이후 30년 만의 첫 여성 응원단장이다. 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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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신입생 50% 지역균형 선발
자립형 사립고인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이돈희)가 지역균형 선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역별로 입학 학생 수를 배정하는 이 제도는 현재 중 3생이 고교에 들어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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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퇴직 교원 666명 포상
정부는 8월 말 명예퇴직한 박용수 전 강원대 총장과 조정원 전 경희대 총장 등 2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각급 학교 교원 66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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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 조금만 일어나도 학교 뺏기는 건 순식간"
부친이 설립한 대학교를 2000년 임시이사(관선이사)에게 넘겨주고 학교 일에서 완전히 손을 뗀 P씨는 "학교를 빼앗긴 일은 순식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재단의 회계 부정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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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비리 없앤다며 사학 좌우하려는 것"
사진=김성룡 기자 “개정 사립학교법은 학교법인의 재산권을 침해한 위헌 법률이다. 겉으론 비리 척결을 내세우지만 속으론 사학의 지배구조를 바꿔 사학의 경영을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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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교! … 졸업생 10% 특목고 합격
설립 3년째인 경기도 용인 이현중학교가 독특한 수업 외 프로그램을 통해 신흥 명문교로 떠올랐다. 2002년 문을 연 이현중은 지난해와 올해 졸업생의 10%가량이 연이어 민족사관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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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고교 법짱'들 떴다
2일 법무부에서 열린 '제1회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시상식에서 개인상 수상자들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축사를 듣고 있다. 맨 오른쪽이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분당 이우고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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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민족사관고는 요즘…
장면 #1 "민사고는 자립형 사립고로서 자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이 특징입니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민족사관고등학교 소강당. 이 학교 최관영 입학관리실장이 열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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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중] 1. 수요자에게 선택권을
"제발 저희 학교에 와 주세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荒川)구 문화센터에서 열린 10개 중학교 설명회. 이들 학교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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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허덕이는 자립高… 시범운영 관계자들 지적
"지금처럼 정부의 규제를 받는 자립형 사립고는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 2000년 교육부장관 재직 당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계획을 세운 이돈희(李敦熙)민족사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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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前 부총장이 고교 교장 된다
"서울대 교수가 웬 시골 고교 선생이냐며 주위의 반대가 많았지만, 고교 자율의 독자적인 교과 과정 편성과 운영이라는 새로운 교육 실험에 욕심이 나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전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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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교원 훈·포장
교육부는 15일 제1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공이 큰 모범교원 4천8백62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모란장(2명) ▲김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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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교심위원 위촉/7개위 등 총67명
문교부는 7일 교육정책에 대한 문교부장관 자문기구인 중앙교육심의회 제1기 위원의 2년 임기가 지난달 29일 끝남에 따라 교육이념분과위원회 등 7개분과위원 60명과 연구위원 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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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정책 공청회
교육개혁심의회(위원장 서명원)는 15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제4차 공청회를 갖고 「사학정책의 발전방향」을 다룬다. 심의회는 공청회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평준화정책 등으로 침체된 사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