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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천리 개헌반대 의사표시길에
【광주】신민당 전남도지부위원강인정성태 (55·광주갑)의원은 개헌 반대 투위전남지부 최종채씨, 동당원 한영수씨와함께 광주에서 서울까지 천릿길의 『개헌반대도보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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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길」상경 항의 대구시민 70명시위
28일상오9시10분쯤 대구에서 상경한 이상훈씨(49·대구시비산동349)등 주민70여명이 서울세종로 건설부 앞에모여『부정으로 굽은길 정의로 바로잡자』라는「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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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
김지환 28세·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명흥학교교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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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 그사람들|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
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윌슨」에게 보내는 「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 그래 급히 상경,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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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적측면에서본 3·1운동
일제의 무단적통치하에서 우리의 민족적 자유를 요구한 3·1운동은 1919년3월1일에 일어난 민족적자부심·애국심의 집중적 폭발이었다. 그런데 1919년은 바로 제1차대전의 종결직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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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총재실서 시위
28일상오11시 석공산하영월마차리탄광광부대표 황기택씨등 10여명이 석공총재실에 몰려들어 『대치 산업없는 폐광을 반대한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석공이 한전측의 영월탄 구매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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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