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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풍경, 삼각대 쓰면 더 잘나오는 이유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2) '찍는 건 니 맘, 보는 건 내 맘' 이라지만 사진은 찍는 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매체다. 중앙일보 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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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서거 속보 화면을 삼각함수로 사용한 국립대 강사
전북대학교 한 강의에서 사용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 국립대학교의 한 강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강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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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아트 코딩으로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하라"
“10년 전, 누구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직업이 될 거라고 예상 못 했죠. 동영상에 능숙한 1인 미디어가 활발할 거란 정도였어요. 소통 능력과 표현방식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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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알고도 은폐, 피타고라스가 무리수 둔 사연
━ 수학이 뭐길래 무리수 파이를 이용한 예술. 파이의 값을 구해 0부터 9까지의 자릿수에 해당하는 곳에 색칠해서 그려낸 이미지. 흔히 이치에 어긋하거나 정도를 벗어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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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보다 친근한 장소영의 투란도트 즐겨 보세요”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무거운 오페라를 벗어던지고 가뿐한 뮤지컬로 옷을 갈아입었다.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창작뮤지컬 ‘투란도트’(3월 13일까지) 얘기다. ‘뮤지컬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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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실수 안 하는 지름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두고 서울 한영외고 한 학생이 방과 후 개인별 자습실에서 막바지 수능 실전문제 풀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자주 실수한 문제들을 다시 보자.” 입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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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목고 순례 - 해운대고 서수교 교장 인터뷰
서수교(52) 해운대고 교장은 이 학교가 2003년 자립형사립고로 전환할 때부터 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수월성 교육의 기반을 잘 닦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 교장은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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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영화배우 이범수
만나면 늘 편하고 푸근한 남자친구.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소주 한잔 꺾으며 위로받을 수 있는 남자친구. 그런데 연인으로 맺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 남자친구. 스물아홉 동갑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