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박원순 전 비서실장 반격 "피해자가 전보 원치 않아 잔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들이 잇따라 박 전 시장의 성추행 방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등 주요 참모진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
-
'흔적' 안남겨 살인 입증됐다…아내차 충돌한 남편의 착각
경찰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차량과 정면충돌해 숨지게 한 남편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과속과 중앙선 침범, 일반적인 사고라면 사고현장에 남아 있어야 할 '스키드
-
한옥마을서 사라진 부산 여성···"전주 실종 여성 피의자와 연관"
지난달 2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하천에서 같은 달 14일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부산에 사는 20대 여성이 전북 전주에서 실종돼 경찰이
-
美쿠바 대사관에 30발 총기난사···쿠바 정부, 美에 강력 항의
주미 쿠바대사관이 총격을 받아 건물 외벽이 훼손됐다. EPA=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쿠바대사관이 총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쿠바 정부는 '테러'라며
-
여친 집착이 부른 부천 링거사망…시작은 '계좌이체 13만원'
B씨 유가족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왼쪽)과 모텔 이미지 사진. 오른쪽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픽사베이] A씨(32·여)와
-
'부천 링거 사망 사건' 살인 혐의 여친에 무기징역 구형
연합뉴스TV 모텔에서 링거로 마취제를 투약해 남자친구를 숨지게 한 이른바 '부천 링거 사망 사건'과 관련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호조무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고의 없었다” 혐의 부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연합뉴스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씨 측은 1일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
-
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 머리엔 반창고 목엔 보호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들 앞에 선 조씨
-
뒷문으로 들어간 조주빈…검찰도 난감해하는 공보 규정 “전직 대통령 와도 공개 못 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고 있다.
-
농로 옆 20대 백골시신···CCTV 두 장면이 계부를 지목했다
폭력 이미지. [일러스트 강일구] 지적장애를 가진 의붓아들을 살해 후 시신을 농로에 버린 5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계부는 "의붓아들을 살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
-
5살 의붓아들 살해 계부, 법정서 검사에게 "웃겨요?" 막말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해 10월 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
송선미, 남편 살인교사범 손배소 2심도 승소…“13억 배상”
송선미 남편 살해범. [사진 연합뉴스TV] 배우 송선미씨가 자신의 남편을 청부 살해한 남성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의 1·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8부는
-
고유정 "쟤 죽여버릴까" 그 말 일주일 뒤 의붓아들 숨졌다
━ 고유정, A군 사망 전날 구조 소동 고유정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범행을 부인하는 모습. 왼쪽은 자신에 대한 재판 후 방청객들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모습. [중앙포토] 고
-
"전 총리가 지시"…13년 만에 입연 말레이 '몽골모델 살인사건' 범인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왼쪽)과 나집의 측근이자 살해된 몽골인 여성 알탄투야와 내연관계였던 압둘 라작 바긴다. [EPA=연합뉴스]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몽골
-
'노벨평화상' 아웅산 수지의 도박…집단학살 피고석 직접 서다
지난 10일 '로힝야 학살' 혐의 ICJ 법정에 변호인단장으로 출석한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AF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은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
-
재판중 "검사님 무섭다" 울먹···고유정 진술거부로 檢구형 연기
━ 고유정, 진술 거부…검찰, 구형 연기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1차 공판당시 시민에 의해 머리채를 잡힌 모습. [중앙포토] 18일 오후 제주지법 201호
-
"아기 울음 터뜨려"···34주 아기 낙태중 살아나자 숨지게 한 의사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불법 낙태수술 도중 살아서 태어난 신생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
-
농로 옆 철제함 속 20대 백골 시신 "보험금 노린 계부가 살해"
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 임실에서 반백골 상태로 발견된 20대 변사체는 50대 계부가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계부는 사건 초기 "임실에 간 적도 없다"고
-
'송환법 촉발' 홍콩 여자친구 살인범 "대만 가서 자수하겠다"
대만 자수 의사 밝힌 살인 용의자 찬퉁카이. [SCMP 홈페이지=연합뉴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를 촉발했던 용의자가 대만에 가 자수하기로 했다. 19
-
관악구 모자 살인 용의자 구속…피해자들과 가족관계
[연합뉴스] 지난 8월 서울 관악구에서 40대 여성과 6살 아들이 숨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관악구의 한 다세대
-
자백으로 드러난 이춘재의 두 얼굴…가석방은 물거품
재소자 신분카드에 부착된 이춘재의 사진.[JTBC 캡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는 범행 자백으로 인해 가석방 없이 평생을 교도소에서 보낼 가능
-
"화성살인 용의자는 뺀질이" 처제 사건 형사 혀 내두른 사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씨(오른쪽)가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검거돼 옷을 뒤집어쓴 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중부매
-
교도소 관계자 “화성살인 용의자, 경찰 조사 후 별다른 반응 없이 담담”
화성 연쇄살인사건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연합뉴스]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최악의 미제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씨는 수감 중인 부
-
"청주 처제 살해 때도 치밀하게 은폐…증거 이 잡듯 뒤졌다"
살인의 추억. [중앙포토] 경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남성 이모씨가 청주 처제 강간·살인 사건 때도 잔혹하고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