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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0주년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오피치나 프로푸모 파르마체우티카 디 산타 마리아 노벨라(Officina Profumo P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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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월드캠프’ 참가 일기
지난해 틴틴월드캠프 참가자들. 올해도 영국에서 제20회 틴틴월드캠프가 진행된다. “외국인 친구·캠브리지·유럽투어 ? 3주간의 추억 다시 한 번”학부모에게 여름방학은 벌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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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이서현 효과’
[사진=연합뉴스] 패션계에 또다시 ‘이서현 효과’가 화제다. 프랑스 파리 컬렉션에서 주가를 높이던 패션디자이너 정욱준(45)씨의 제일모직 영입을 두고서다. 제일모직은 20일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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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리빙 퍼퓸, 삶의 흔적에 향기를 얹는다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은 향기다. 그래서 향기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의 마지막 단계로 불린다. 음식 냄새 같은 ‘생활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초보 단계이고, 장소의 이미지에 딱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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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한정판의 매력
요즘 ‘신상(신상품)’보다 ‘한정판’에 열광하는 트렌드 세터들이 많다. 브랜드마다 포장 디자인을 달리하거나 모모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했다며 수량을 제한해서 내는 것이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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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칠레 … 생소한 나라 출신 화장품들
폴란드·칠레 화장품이라고? 프랑스나 미국·일본 등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 익숙한 우리에게 남미나 중동부 유럽 화장품은 다소 생소하다. 달팽이 점액,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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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향기로운 촛불 하나, 긴 밤이 달콤하다
장미를 꼭 닮은 향초에 불을 붙이면 은은한 장미 향이 사방에 퍼진다. 작은 향초 하나에 눈과 코가 즐거워진다. [촬영협조=산타마리아 노벨라] 매끈한 몸에 작은 심지 하나. 불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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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감사의 기적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늦은 오후.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돔에 올랐다. 이 성당은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로 일본 영화 ‘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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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다가오는 시트러스·우디향
“좋은 향기가 나는 남자는 왠지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도 세련될 것 같아요.” 회사원 이지애(30·강남구 신사동) 씨의 말처럼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지닌 남자를 선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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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Diary] 단순한 게 더 고급?
250mL짜리 보디 크림 하나에 19만8000원. 흰색 도기로 된 용기에 푸른색 글씨로 쓰인 브랜드 이름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앞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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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1817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을 끝낸 후 그는 이 극장이 이 전세계 오페라 가수와 애호가들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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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감춰진 '수학의 역설'
미술과 수학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분야다. 그러나 사실은 잘 어울린다. 서로 사상과 이론을 접목하며 발전해왔다. 미술 속의 수학을 찾아본다.[편집자] '반듯한 곡선'은 미국